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신차장 지우고 ‘마이카’로 개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렌탈은 자사 서비스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 고객 대상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로 개편된다. 모든 마이카 상품에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멤버십 서비스를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로 세분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Biz car(비즈카)’로 정비된다. 마이카와 마찬가지로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 장착되고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비즈니스 차량 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 프로’도 제공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2016년부터 8년간 존재한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신차장’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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