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삼성SDI는 26일 오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손 미카엘 삼성SDI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와의 공급 계약은 당사의 고용량 각형 배터리 기술 경쟁력이 다시 한번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공급 계약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을 확보했다는 데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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