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과 태백시가 25일 태백시청에서 ‘지역경제발전 및 지역관광·철도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이상호 태백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태백시 관광자원 철도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협조 △태백시에 특화된 관광자원(365 세이프타운, 구문소, 오로라파크 등) 활용 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마케팅 노력 등이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자원과 지역 축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활용한 태백시만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홍보할 예정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태백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ITX-마음 등을 연계한 철도문화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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