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여행! 아침식사 해장 굴국밥 힐링 (굴세상)

김군의 여행스케치 2023.10.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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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원 여행 소식으로 제가 촬영 차 남원 을 왔는데~ 여긴 뭐랄까 소소한 볼거리나 약간 우리의 시골 느낌이 물씬 나서 저는 여길 참 좋아하고 자주 여행 을 오는 편 입니다~ 오늘은 아침식사 괜찮은 곳을 하나 찾아서 한번 여기를 추천 해 드리고자 블로그에 일기처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굴세상 이라는 장소로 이제 날씨도 제법 선선 해 지고, 굴국밥 먹기 딱 좋은 계절 인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은 가게 앞에 주차하고, 이렇게 가게 앞에는 앞뜰같이 잔디랑 있는데~ 상당히 귀엽습니다~ 약간 시골 단독 주택 같은 앞마당 입니다~ 남원 여행 하다보면 이런 향토적인 느낌을 자주 느낄수 있습니다

옛스러운 물건 들도 가게 앞에 이렇게 있고, 남원 은 역시 요런 소소한 즐길 거리가 가득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기좋게 잔디도 깔려 있고, 꽃도 군데군데 피어 있습니다~ 햇살 좋은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가을 날씨에 남워 에서 먹기 좋은 굴국밥~ 일단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긴 남원 시내 그러니까 광한루원 과도 가깝고~ 뭐 위치적으로도 참 좋습니다

가게 들어서니 아침 일찍인데도~ 세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안나오게 사진 찍으려고^^ 아주 애를 썻습니다~ 제가 주문 한 메뉴는 굴국밥 9000원 짜리 하나랑 굴 버섯 돌솥밥 11000원 이렇게 두개 입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뭐 우리나라의 음식점 느낌과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가을의 그 선선한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저는 추운거 보다는 더운게 좋지만~ 가을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그런 가을 날씨~ 남원 여행 에서는 맑은 그 공기 자체가 전 너무나도 좋다 생각 합니다

음식 주문하고 가게를 더 둘러봅니다~ 굴 부침개 를 먹을까 하다가 그냥 굴국밥 을 먹은건데~ 아침식사 로서는 역시 굴국밥 이 제격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지금 이 가게 굴세상 은 웨이팅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사람이 꽉 찻을때 오면 메뉴 준비되는 시간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웨이팅이 됩니다 ㅎㅎ 그래서 시간은 10시전에 오면 기다리는 거 없이 좀 그래도 빠르게 식사 할 수 있다 생각 합니다~ 물론 제 말이 다 옳은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자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등장 했습니다~ 탱탱한 굴이 정말 가득가득 들어있습니다~ 다만 굴국밥 에서 밥알이 말아 나오는건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뭐 괜찮습니다~

굴도 듬뿍 들어있고, 국물도 진하고,부추도 아주 적당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남원 여행 에서 이정도면 아침식사 로 뭐 해장 하기에도 좋고~ 비주얼 괜찮지 않나요?

숟가락으로 떠 보면 굴이 정말 한숟가락 듬뿍 떠질만큼 아주 굴이 탱탱하니 많이 들어있습니다~ 맛있고, 영양 만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반찬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추에 쌈장 ~ 콩나물~ 김치 등이 이렇게 아주 먹기 좋게 접시에 잘 덜어서 나옵니다~ 양도 괜찮고 부족하면 더 달라면 주십니다~ 저는 요정도로 딱 잘 먹었습니다

깍두기도 아주 신선하고, 아삭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평소같으면 김치 국물을 굴국밥 에 말아서 먹을텐데 이날은 그냥 맑은 굴국밥 을 느끼고 싶어서^^ 굴국밥 만으로 만족하고 아침식사 를 이어나갔습니다

은근 굴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굴 하면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하고, 여름엔 코스트코 냉동굴 을 사서 먹을 정도로 굴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저의 그녀인 lee 가 주문한 메뉴인데~ 돌솥밥 에 굴이 와~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고, 흰색은 버섯으로 굴이 버섯과도 조합이 참 좋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슥슥 비벼서 간장 좀 뿌려서 맛보면 와 미칩니다~ 맛있어서 그리고 굴의 그 탱탱한 식감이 예술 입니다~ 그 향긋한 바다내음이 가득가득~ 거기에 뜨거운 돌솥밥 의 그 온도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남원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여기 가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괜찮고, 굴 좋아라 하는 분들이라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