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후유증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르세라핌 김채원을 향한 마약 투약 혐의 루머에 소속사가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을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김채원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11월 1일에 스케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거짓 루머에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까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유명 연예인 다수가 마약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헛소문이 퍼지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김채원 소속사 쏘스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럼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금)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다”며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발매한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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