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요즘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 J팝이 큰 인기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
‘난난’ ‘키라리’ ‘그레이스’를 부른 일본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카제는 최근 내한공연을 펼쳤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다.
일본도 한국인들의 취향 분석을 통해 좀 더 차별적이고 고객 취향적인 서비스르 ㄹ제공하려고 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0월 26일부터 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축과 예술을 테마로 한 일본 여행’, ‘새로운 호텔을 테마로 한 일본 여행’, ‘술을 테마로 한 일본 여행’, ‘정원을 테마로 한 일본 한 여행’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각각의 테마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앞으로의 일본 여행 상품 기획과 판매에 적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것.
최근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테마에 대한 일본 여행 상품 개발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테마의 일본 여행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해본다.
온라인 세미나의 참가를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는 교육 사이트(http://edujapan.net)에 접속하여 교육 신청을 하면 관리자 승인 후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2023년 10월 26일(목)부터~11월 3일(금)까지다.
온라인 세미나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며 각 세미나 별 공개 기간 내에는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공개된 세미나는 2024년 2월 23일 23시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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