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제공]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역청소년을 위한 무료 창작 교육인 ‘지역청소년 융합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170여 명의 청소년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역청소년 융합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디자인과 콘텐츠가 융합된 창작물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의정부여자중학교와 희망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열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로봇팔 만들기, 아두이노 선풍기 만들기, 3D모델링 집 만들기 등 4차 산업 관련 주제로, 총 178명의 교육생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교육을 마쳤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북부 허브에서 지역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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