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북미 법인 COO 클라우디아 마르케스가 블룸버그 리니아가 선정한 2023년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리니아는 282명의 새로운 인물을 추가해’2023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0인’의 세 번째 에디션을 발표했다.
각 개인은 20개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거쳐 편집위원회에서 신중하게 선정했으며, 선정된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서 전통적으로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특징인 복잡한 경제 환경을 헤쳐나가고 있다.
또한 이 리스트는 금융,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라틴 아메리카 인물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 사장 겸 글로벌 COO 이자 제네시스 북미 담당 사장 겸 CEO인 호세 무뇨스는 “클라우디아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임원 중 한 명이며, 블룸버그 리니어로부터 이 상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클라우디아는 2년 전 제네시스에 합류한 이후 엄청난 성과를 거둔 진정한 리더다. 그녀가 제네시스 브랜드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을 주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르케즈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이전에는 현대자동차 멕시코 법인의 CEO를 역임했으며, 현대자동차에 합류하기 전에는 닛산과 BMW 그룹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마르케즈가 제네시스에 합류한 이후 제네시스는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2023년 1분기 5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마르케즈의 리더십 아래 제네시스는 미국 내 리테일 네트워크를 강화해 첫 번째 독립형 시설 9곳을 오픈했으며, 100개 이상의 시설이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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