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4년차 배우 이동건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 최초로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첫 등장한다. 母벤져스 새 멤버로 출연한 이동건 어머니는 이동건과 똑 닮은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동건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미우새가 아니다. 100점짜리 아들”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서장훈은 “100점은 아닐 거 같은데, 저희가 아는 것도 있어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어머니의 자신감도 잠시, 이동건의 충격적인 반전 민낯이 공개되자 동건 母는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동건은 한밤중에 위스키와 탄산수를 1 대 1 비율로 섞어 만든 혼술을 안주도 없이 마셨고, 동건 母는 “웬일이냐”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이동건은 대낮에 고깃집에서 혼밥을 하며 소주와 맥주를 1 대 1 비율로 섞어 마시는 찐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동건 표 고기 먹는 법이 공개되자, 母벤져스 모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MC 신동엽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아들에게 반찬을 만들어준다는 동건 母는 아들이 그간 어머니 모르게 다른 방식으로 반찬을 사용하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반찬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식었다”라며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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