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다크 이노센스’로 컴백한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7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의 ‘Loyalty’ 버전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순수함을 해석한 가운데, 강한 음영이 인상적인 ‘다크 이노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홉 멤버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의상에 시크한 표정을 더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ZEROBASEONE은 컴백 전 9인 9색 시선으로 순수함을 ‘Fairytale’, ‘Mystery’, ‘Loyalty’ 등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표현했다. 데뷔 앨범에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던 이들은 제로즈의 믿음으로 도달한 ‘MELTING POINT’에서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에 나서는 모습을 표현한다.
‘MELTING POINT’는 ZEROBASEONE이 지난 7월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아홉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가고, 강렬한 음악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ZEROBASEONE은 타이틀곡 ‘CRUSH (가시)’로 다음 달 6일 컴백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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