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 같이 듣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 같이 듣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웬디는 오는 11월까지 상연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에서 맡은 ‘나’ 역은 여행 중 우연히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되지만, 막심의 전 부인 레베카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의 인물이다.
2위는 뉴진스 혜인이다. 뉴진스 ‘겟 업’은 28일 자 ‘빌보드 200’에서 8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66위보다 18계단 하락했으나 13주 연속 진입했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 데뷔하자마자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이 차트에서 K팝 걸그룹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에스파 윈터가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는 11월 10일 오후 2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드라마’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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