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 ‘MTV VMAJ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Global Icon Award'(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한다.
‘Global Icon Award’ 부문은 ‘MTV EMA’에서 QUEEN(퀸), GREEN DAY(그린 데이), EMINEM(에미넴) 등 팝 스타들이 수상한 바 있는 명망 있는 부문이다. 차은우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의 활약과 영향력을 인정 받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차은우는 K-POP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드라마 첫 번째 OST ‘질투’를 가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차은우의 행보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아시아 6개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으로 약 5만 명의 글로벌 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재 방송 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 첫 주에 93개국 1위에 오르며 차은우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Global Icon Award’ 수상이 또 한 번 차은우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는 수상을 위해 MTV VMAJ 2023’에 참석해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