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악행이 드러났다.
31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오픈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의 빌런 몰래카메라 영상에서는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악행들이 SNS 숏폼의 형태로 대중들에게 공유되는 과정이 담겼다. 지하철에서 남자들과 싸움을 벌이는 쥴리를 시작으로 학교 체육시간 중 한 학생에게 공을 반복해서 던지는 하늘, 대화중인 상대를 창밖으로 밀어버리는 나띠, 공연 중 관객에게 물을 뿌리는 벨까지 서슴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이번 몰래카메라 영상은 숏폼을 통해 영상이 공유되며 단순한 악행에서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역대급 빌런으로 변신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뛰어난 연기력과 악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다크 카리스마가 넘치는 빌런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던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몰래카메라 영상을 통해 반항기 넘치는 모습을 한껏 드러냈고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 콘셉트와 자극적인 스토리 전개, 독특한 영상미로 신보 ‘Born to be XX’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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