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성호가 박명수, 남창희, 이금희, 조우종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개그맨 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선희와 문천식은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축하했다. 박성호는 “11월 12일 첫 방송을 한다. 셀럽 분들을 위한 시사회는 미리 했다”고 밝혔다.
박성호는 “‘개콘’이 밤 10시 25분에 한다. 원래는 9시였는데 1시간 정도 늦춰졌다”고 덧붙였고 문천식은 “MBC에서 K본부 프로그램 홍보를 하는 게 쉽지 않은데 MBC는 정말 대인배다며 감탄했다.
이에 박성호는 “‘개그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KBS 어느 한 프로그램에서 홍보를 하지 않는다. 박명수, 남창희, 이금희 선배님, 조우종 어느 한 곳 연락이 없다. 같은 식구를 안 챙겨준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호는 정선희와 문천식, MBC 직원들에게 “유일하게 연락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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