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31일 11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케어네이션은 2020년 국내 최초 24시간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앱으로 시작했다. 2022년 6월 방문요양센터 찾기, 동행 서비스 등을 추가한 ‘케어네이션 2.0’을 론칭했으며 올해 상반기 가사돌봄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2년 8월부터 간병 서비스 앱 분야 1위를 놓치지 않은 케어네이션은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케어네이션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한 비결로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꼽는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축이 되는 환자, 환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케어네이션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케어네이션은 오프라인 돌봄 시장의 불합리한 부분을 뒤집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설계해 왔다. 현재는 정부지원 간병서비스인 방문요양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중심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던 돌봄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노력한 케어네이션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건강한 돌봄 문화 안에서 합리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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