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사진)’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최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포스코그룹 신입직원과 마스코트인 ‘포석호’도 동참했다. 특히 재활용 철강재를 활용한 포스아트 스틸 피켓을 특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자 모든 임직원에 스테인리스 텀블러 등을 제공하면서 포스코센터를 비롯한 사업장 곳곳을 일회용 컵 사용 없는 건물로 지정했다”며 “포스코그룹은 모든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수소를 활용한 그린스틸 기술 개발,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 등 사업영역에서도 친환경 사업구조로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우 회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前고려대 총장),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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