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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마트스코어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 최종전이 오는 11월 15일 회원제 골프장인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는 핸디캡이 높아도 순수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정규리그를 통해 선발된 100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다. 지난 23일 충청/전라 에딘버러CC를 시작으로 25일 경상/제주 해운대CC, 25일, 26일 수도/강원 비콘힐스GC에서 최종전 진출권을 두고 승부를 펼쳤다.
최종전 진출자는 플레이오프 스코어에 따라 지역별, 부별 컷오프 패스 인원이 선정되며, 동점자 발생 시 백카운트 방식으로 결정된다. 컷오프 인원은 총 240명으로 남성 160명, 여성 80명이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 최종전에 진출한다.
최총전 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컷오프 진행 후 기간 내 미신청자 발생 시 차 순위자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전 시상은 대회 종료 후 현장에서 진행되며, 남/여, 1부/2부/3부 각 1위부터 10위까지 총 60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시상금은 현금과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브랜드인 맥케이슨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또한, 40만 원 상당의 참가 기념품이 지급되며, 럭키 드로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최종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2023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가 대미를 장식할 우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열정과 끈기를 다시금 느끼게 된 대회”라며 이번 리그를 통해 골프 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스코어 또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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