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이 원재료 가격과 해상 운임이 하락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6925억7400만 원, 영업이익 696억5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5% 줄었고, 영업이익은 6214.8% 급증했다.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이 원재료 가격과 해상 운임이 하락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이 하락한 데 힘입어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넥센타이어는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의 경쟁력 확보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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