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자사 전 브랜드 대상 ‘사고 수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자기부담금은 최대 50만원 지원하고, 연장보증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서비스 만족도 증진에 나선다.
사고 수리 캠페인은 스텔란티스코리아 전 브랜드의 AS 혜택을 강화하고 수리에 대한 고객의 불안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 달 간 전국 지프 및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사고 수리 고객 차량 중 자기차량 손해보험(자차보험) 이용 고객 대상이다. 수리 비용 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적용된다.
먼저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사고 수리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 고객은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다. 또한 ▲사고지-서비스센터 견인 서비스 ▲차량 입고 후 귀가 택시비 지원 ▲수리 완료 후 차량 탁송 지원 등 모빌리티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이동 시 차량 부재에 대한 불편함을 완화한다. 만약 사고 수리 비용이 차량 보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금액에 해당하는 수리비도 지원한다.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텔란티스 공식 서비스센터는 모두 동일한 정비 프로세스와 체계화로 입고부터 수리 후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순정부품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 및 성능을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보증 만료 후에도 11월 한 달간 연장보증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프와 푸조·시트로엥·DS 차종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소비자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연장보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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