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 및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소규모 창업 확산 동향을 반영해 ‘창업&지역경제 한마당’과 함께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노원구와 인덕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청년들의 창업 홍보를 지원, 지역 우수기업의 제품 판로개척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자리박람회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프리마켓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유관기관존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도왔다.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인덕대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인덕대 창업 동아리들의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창업관, 노원구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지역경제관 등 총 7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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