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민재 측이 군 복무 근황을 전했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민재가 지난달 31일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다.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했다”고 알렸다. 

수료식 당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육군 전투복과 베레모 차림으로 경례를 했다. 새롭게 단 이등병 계급장도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김민재가 솔선수범한 태도로 훈련소 생활을 모범적으로 마쳤다. 육군 군악대에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민재는 지난 9월 18일 신병 훈련소에 입소했다. “단단한 사람으로 돌아와 여러분의 사랑에 꼭 보답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