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어쩌다 사장3’ 사장즈가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분주한 영업기가 예고됐다.
지난달 28일 tvN ‘어쩌다 사장3’ 2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는 낯선 계산 시스템과 영어라는 장벽에 애를 먹는 차태현과, 폭발적인 김밥 주문량으로 쉴새 없이 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손님은 “Too Late!”라는 한 마디를 던지고, ‘아세아 마켓’의 특산품 김밥의 인기로 주문이 밀리며 품절 사태까지 발생한다. 이에 점심 메뉴로 ‘대게 라면’을 선보이는 조인성도 재료를 준비하다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옮기고, ‘통역 담당’인 한효주는 카운터와 주방을 분주하게 오간다.
또한 첫 개시한 조인성의 ‘대게 라면’ 또한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어 자리를 가득 채운다. 김밥 싸고, 대게 라면 끓이느라 이래저래 쉴 틈 없는 조인성은 “하얗게 불태웠다”라며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첫 오픈과 함께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손님들과 업무들 속에서 눈 코 뜰 새 없는 ‘사장즈’와 ‘알바즈’. 이들이 무사히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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