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이 임신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이를 확인 중이다.
이다인 소속사 9at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MK스포츠에 “이다인의 임신 여부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예쁜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발표, 지난 4월 부부가 됐다.
이다인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 중이다.
극 중 그는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녀인 경은애로 분한다. 경은애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장 가까운 벗인 동시에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강인함과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지난 SBS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궁민과 재회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