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혜진이 이현이의 입담에 홀렸다.
모델 한혜진은 지난 10월 31일 ‘※구독자 역조공※ 가을,겨울 옷장 책임지는 탑모델 한혜진vs이현이의 패션 대결|패션 런웨이, 구독자 이벤트, 룩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은 절친인 모델 이현이와 한 브랜드 매장에서 구독자 이벤트로 선물할 패션 대결을 펼쳤다.
한혜진은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더니 “내 스타일이야. 부티나잖아”라며 “부티나는 거 좋아하거든”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셋업을 두고서도 “이런 셋업 너무 예쁘잖아. 부티난다”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패딩스커트를 피팅룸이 아닌 그냥 밖에서 입어봤고, 한혜진은 “광장시장이 아니다”고 경악했다.
그럼에도 이현이는 꿋꿋하게 “예뻐”라고 흡족해했고, 한혜진 역시 “딱이다. 아 그거 사고 싶어”라고 인정했다.
이에 이현이는 “저 하나 팔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혜진은 “라이브 커머스 아니다”고 만류했다.
한혜진이 고른 리버서블 의상을 본 이현이는 “여러분 이거 꼭 구매하셔야 한다. 한 벌 가격에 두 벌 가져가시는 효과다. 정말 뒤집어서 입으면 아무도 모른다. 두벌을 집에서 즐기실 수 있다”고 강조하더니 “나 왜 자꾸 팔지?”라고 스스로 황당해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 안에서 뭐 눌러서 구매할 수 있는 버튼 있었으면 벌써 눌렀을 것 같다. 잘 판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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