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이 열린다.
하루 전 열렸던 1차전에서는 NC 선발투수 에릭 페디의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2탈삼진 1실점 호투에 힘입어 NC가 9-5 승리를 거두었다.
NC는 2차전 선발 타순을 1차전과 같이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오영수(1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신민혁으로 정규시즌 29경기(24선발) 5승 5패 평균자책점 3.98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등판하여 5.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kt는 가을야구 첫 승을 위해 팀 최다승을 기록한 벤자민은 마운드에 올린다. 벤자민은 올 시즌 29경기 160이닝, 15승 6패 157탈삼진 평균자책점 3.54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PO 2차전에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 선발타순은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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