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B국민카드가 지난 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ESG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87년 국민신용카드㈜로 설립된 KB국민카드는 1997년 세계 최초 후불교통카드인 PASS카드를 출시하는 등 카드업계를 선도해왔고 카드사 최초 간편 결제 플랫폼 ‘KB Pay’를 선보이면서 출시 2년 8개월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700만명을 돌파했다.
또 농·산어촌 청소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지원, 독거 어르신 물품 지원, ‘탄소 중립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실태평가에서 양호등급을 획득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금융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 접근성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금 뿌린 씨앗이 오랜 시간 뒤에야 결실을 맺게 되더라도 당장 눈 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더 큰 꿈을 위한 혁신의 씨앗을 꾸준히 심어 나갈 것”이라며 “자그마한 씨앗이 나무가 되고 나무가 모여 풍성한 숲을 이루듯 KB국민카드는 계속 성장하여 고객의 마음 속에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