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라이즈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멜론 차트 최신 집계에 따르면,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로 ’10월 월간 차트’ 16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80위로 진입해 64계단 급상승했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멜론 일간 및 주간, 월간 차트 모두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음반과 음원, 화제성을 올킬했다. 

신곡 인기도 뜨겁다. 새 싱글 ‘토크 색시'(Tak Saxy)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태국, 베트남, 페루, 우즈베키스탄, 마카오, 벨라루스, 헝가리 등이다. 

16개 지역/국가 톱 10도 찍었다. 일본과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등 차트에서 최상위에 랭크됐다.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기록 또한 세웠다.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미국 그래미는 “라이즈가 ‘토크 색시’로 돌아왔다. 기억하기 쉬운 색소폰 리프로 사운드에 깊이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NME’는 신곡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관심을 보였다. 라이즈의 스타일에서 1990년대를 떠올렸다. 엔싱크, B2K 등 당대 최고 인기 그룹들을 거론했다.  

한편 라이즈는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3일부터 KBS-2TV ‘뮤직뱅크’, MBC-TV ‘쇼! 음악중심’,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