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현대백화점그룹과 손잡고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H.Point)로 아파트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시행되는 H포인트 아파트 관리비 결제 서비스는 H포인트를 보유한 회원들이 아파트아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접속 후, H포인트 멤버십 번호만 입력하면 아파트캐시로 전환해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고,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100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H포인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12개 계열사와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기존 각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포인트 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 서비스기획팀 최상윤 팀장은 “이번 현대백화점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아파트아이 회원들이 그동안 쌓여있던 H포인트를 손쉽게 아파트 캐시로 전환해 아파트 관리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파트아이는 회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아파트 관리비 절감에 나설 수 있도록 제휴 네트워크를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 1,200만 세대가 사용하고 있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 앱 아파트아이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상승에 힘입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아파트 관리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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