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체외진단검사 기업 유투바이오 주가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5분 기준 유투바이오 주가는 공모가(4400원)보다 112.27% 상승한 9340원에 매매되고 있다. 유투바이오는 앞서 10월2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는 1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7989억 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유투바이오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할 자금을 인수합병 등 외형확장에 쓸 계획을 세웠다. 유투바이오는 2009년 1월2일 설립해 2015년 6월29일 코넥스시장에 상장했었다. 체외진단검사 서비스와 의료IT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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