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 전격 합류한다.
2일 JTBC 등에 따르면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이 이날 전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아들 이든 군과의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쓰라진은 과거 한 영화 시사회에 권다현과 손을 잡고 깜짝 등장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들은 부부가 됐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1년 아들 이든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개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결혼 생활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 담길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쓰라진 ㄷㄷㄷ”, “정말 기대된다”, “아직도 신혼같이 달달하다”, “미녀와 야수 같아”, “본방 사수 각이다” 등의 다양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권다현은 지난달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8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8번째 결혼기념일. 2023년 10월 2일. 조금 전 한국 와서 함께 보낼 수 있음에 감사. 정신없이 찍은 거에 비해 굿. 27개월 사랑둥이 최이든과”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쓰라진-권다현 부부와 사랑스러운 아들 이든 군이 셀프 사진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비주얼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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