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에픽하이가 호시와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에픽하이가 지난 1일 신곡 ‘스크린 타임’을 발매했다. 에픽하이는 “저희가 어젯밤에 신곡이 나왔다. 피처링이 세븐틴의 호시다. 호시가 정말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노래에서도 뮤비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호시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어느 영상을 봤는데 이 친구가 커버를 했는데 세븐틴의 신나는 에너지 말고도 아련하고 애절한 게 있더라. 이 친구랑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면 함께해야지 했었는데 몇 년이 지나서 나와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호시와 알지는 않았다. 우리 가족이 세븐틴 팬이기도 하다. 집에 응원봉이 있다. 그것 때문에 그런건 아니다. 하루가 굉장히 다양한 분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교류했다가는 다 한 번 작업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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