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녹화, 11월 중 방송
걸그룹 에스파가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2일 JTBC 측은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컴백을 앞둔 그룹 에스파가 JTBC ‘아는 형님’을 다시 찾는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년 만에 형님들을 다시 만난 카리나, 윈터, 닝닝은 뛰어난 입담으로 형님들을 휘어잡을 뿐만 아니라, 성대모사부터 칸 영화제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시종일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촬영에는 지젤까지 합류해 비로소 완전체로 모인 에스파의 활약상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컴백을 앞둔 에스파의 근황과 색다른 환경에서 펼쳐지는 이색 게임들이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 녹화는 2일에 진행하며,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에스파(aespa)는 10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Drama’와 신곡 ‘Trick or Trick’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에스파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으며, 중독성 있는 탑 라인과 절제된 트랙의 조화와 거칠고 개성 있는 랩핑, 파워풀한 고음 등 에스파의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만날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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