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집단 패싸움
대전시티즌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 간의 기싸움에서 쇠파이프들고 서로 두들겨패는 패싸움까지 번짐. 결국 경찰 200명 출동해서 진압하고 양측 서포터 6명은 입건 및 양측 응원단장은 구속까지 되었음. 당시 뉴스에도 나왔을 정도로 큰 일이었음.
2003년, 투석사건
앞서 대전과 수원 사이의 패싸움과 마찬가지로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 모터스 사이에서는 시비가 한번 있었음. 서로 입장도 다르고 결국 화해할 분위기가 안되자 전북 측에서 전남 서포터즈들이 있는 원정석측으로 찾아가 짱돌을 날림. 그런데 정신 못차리고 2011년에는 바지 내리고 엉덩이까면서 또 돌던짐.
2006년, 광주 계엄령
FC 서울은 5월 20일에 광주 상주와 경기가 있었음. 그런데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18일에 “광주 진압 계엄령”이라는 글이 올라오더니 “또 다시 광주 진압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옴. 당연히 광주측은 노발대발했는데 서울측에서 광주 서포터즈들의 “축구장 오기전에 근현대사 공부부터 해라“라는 플랜카드를 무력으로 빼았음. 웃긴건 나중에도 5.18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었던 일이라 칭히거나 광주전 이기고나서 홍어사진 올리면서 “본인팀 선수는 홍어를 싫어한다“같은 지역드립을 게시함.
2007년, 안정환 관중석 난입
당시 선수생활 말년에 2군 리그에서 뛰던 안정환을 향해서 FC 서울측의 네임드 서포터즈 한명이 안정환을 향한 개쌍욕은 기본에 아내를 향한 성희롱까지 하자 안정환은 못참고 경기중에 관중석까지 올라옴. 결국 해당 서포터즈는 싸이월드와 얼굴까지 털렸고 안정환은 관중석 난입으로 벌금 1,000만원을 물게 되었음. 그런데도 당사자는 사과한마디 안했고 팬덤측에서도 영구제명을 하였다고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축구장 잘 다니고 있는걸로 확인됨.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축하합니다
유럽에도 챔피언스리그가 있는 것처럼 아시아에도 챔피언스리그가 있음. 그리고 전북 현대 모터스와 J리그 팀인 세레소 오사카와의 겅기에서 전북 팬이 무슨 목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라는 걸개를 내걸었음. 결국 전북은 상대 측에 사과문 올리고 해당 팬은 축구장 10년 출입금지 먹음.
2015년, 인천놈들 죽어라 죽어라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견원지간임. 그래서 예전에는 둘이 경기만 하면 경찰 기동대 깔리는건 일상이었음. 그런데 2015년에 서울과 인천이 FA컵 결승에서 맞붙게됨. 그런데 경기 시작전에 서울 측 서포터즈들이 인천 원정석 쪽으로 와서는 인천팬들 향해서 “인천놈들 죽어라 죽어라 죽어버려라”라는 구호를 외침. 나중에 올라온 목격담으로는 근처에 앉아있던 가족팬은 해당 팬들 때문에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결국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경기장에서 나왔다고함. 여기에 대한 서울측의 해명은 “도발 퍼포먼스”
2016년, 심판매수
리그 내에서 심판매수가 이루어졌다는 얘기가 언론에 나왔음. 그런데 연맹 대처가 미온적이자 여러 팀에서 비판이 나옴. 그리고 결국 심판매수를 한 팀이 나왔는데 웃기게도 위에서 심판매수를 규탄하는 전북 헌대 모터스와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경남 FC가 심판매수를 하였던 것으로 나타남. 그러자 전북은 스카우터 개인의 일탈로 돌려버렸고 결국 스카우터는 관중석에서 목을 메어 자살함. 연맹은 전북에게 ‘심판매수’ 징계를 내린 것이 아니라 ‘직원관리 미흡’ 징계를 내림. 그리고 팬들은 ”꼬우면 니들도 매수하던가“, ”매수했던 시즌에 우승 못했으니 잘못없음“ 같은 스탠스로 나옴. 구단에서도 “그깟리그“라면서 자기들이 참여하고 있는 리그 좆병신이라 깜.
2017년, 코리안 괴벨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에서 나치 찬양하며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됨. 그리고 서포터즈 내에서 자신을 ‘우만동 괴벨스’라 비유하거나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로고를 응원깃발에 그대로 가저다 박고 심한 것은 KKK에서 사용하던 로고들도 응원깃발에 박아둔 것도 나중에 발견됨. 나중에 해당 나치식 경례를 하던 사람은 온갖 변명만 하다가 경기장 1년 출입금지 먹었음.
2018년, 축구장 복면가왕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수원 측 서포터즈 한명이 복면을 쓰고 안전펜스를 타고 올라와 안전펜스 너머의 전북 팬들에게 욕설을 함. 이것도 모자라 남의 홈경기장에 스티커 테러까지해서 결국 수원은 벌금 100만원 먹음.
2020년, 리얼돌 FC
코로나 19 때문에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이루어지자 각 구장은 정말로 먹는 무를 이용하여 재미를 주거나 팬들 사진을 받아 의자에 붙이는 등 코로나 19 속에서 관중석을 활용하기로 함. 그런데 FC 서울의 방식이 논란이 됨. 왜냐하면 관중석에 ‘리얼돌’을 가져다둠. 그냥 마네킹 가져다놓으면 될 것을 리얼돌을 가져다놔서 욕 뒤지게 먹고 조리돌림 당하다가 결국 벌금 1억 먹었음.
2021년, 손도끼 사건
앞서 말했듯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앙숙관계임. 그런데 그것을 다 떠나서 축구장에서 발견되면 안될 손도끼가 원정팬 짐검사때 나왔음. 처음에는 당사자도 “캠핑을 갔다가 바로 오는 길이라 가져왔다”라고 둘러댔다가 결국 “인천을 향한 증오심을 보이고 싶어 가져왔다”라는 중2병에 걸린게 아닌가 싶은 말을 함. 웃긴건 손도끼 가져온 사람이 고등학교 교사라함. 옆에 야구방망이는 정말로 해당 경기끝나고 사회인 뛰러가려던 사람인데 손도끼 때문에 같이 걸림. 저때 걸려서 다행이지 요즘이었으면 정말 큰일났을듯.
2022년, 미성년자 원정팬 폭행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가 FC 서울의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였는데 수원팬이 서울팬을 번쩍 들더니 초크슬램마냥 바닥으로 그대로 꽂아버림. 거기다가 쓰러진 팬 계속 때리는데도 주변에서는 말리지도 않고 오히려 환호함. 결국 가해자 고소먹고 유죄엔딩. 원래는 집단폭행으로 알려졌는데 집단폭행은 아니었음.
2023년, 리그 역사상 최초의 선수 겸 감독대행
원래는 박건하가 감독이 있다가 꼴지로 떨어지고나서 자르고 소방수로 다른 감독을 데려옴. 그 사람이 김병수라는 사람임. 그런데 소방수로 불러온 김병수를 리그 7경기 남기고 경질해버림. 심지어 경질된 당시에 김병수는 주장급 선수들과 남은 7경기를 잘해보자고 결의를 다지며 삭발까지 했는데 삭발하고나서 구단으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음. 그런데 이런 김병수를 경질하고 감독대행 자리를 앉힌 사람이 현재 선수로 뛰고있는 ‘염기훈’ K리그 최초의 선수 겸 감독대행이 탄생함. 당연히 수원은 그대로 꼴아박고 있는 중.
K리그 관련 이야기가 반응이 좋길래 리그 내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가져와봄. 가져오다보니 전북, 서울, 수원만 가져왔음. 다른 팀들은 임팩트가 그다지 안크거나 단지 그냥 싸웠던거라서 안가져왔음. 마지막에 2023년은 이정도 급으로 크게 일어난 일이 없어서 염기훈 사례를 가져와봤음. 아무튼 K리그 화이팅.
2001년, 집단 패싸움
대전시티즌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 간의 기싸움에서 쇠파이프들고 서로 두들겨패는 패싸움까지 번짐. 결국 경찰 200명 출동해서 진압하고 양측 서포터 6명은 입건 및 양측 응원단장은 구속까지 되었음. 당시 뉴스에도 나왔을 정도로 큰 일이었음.
2003년, 투석사건
앞서 대전과 수원 사이의 패싸움과 마찬가지로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 모터스 사이에서는 시비가 한번 있었음. 서로 입장도 다르고 결국 화해할 분위기가 안되자 전북 측에서 전남 서포터즈들이 있는 원정석측으로 찾아가 짱돌을 날림. 그런데 정신 못차리고 2011년에는 바지 내리고 엉덩이까면서 또 돌던짐.
2006년, 광주 계엄령
FC 서울은 5월 20일에 광주 상주와 경기가 있었음. 그런데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18일에 “광주 진압 계엄령”이라는 글이 올라오더니 “또 다시 광주 진압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옴. 당연히 광주측은 노발대발했는데 서울측에서 광주 서포터즈들의 “축구장 오기전에 근현대사 공부부터 해라“라는 플랜카드를 무력으로 빼았음. 웃긴건 나중에도 5.18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었던 일이라 칭히거나 광주전 이기고나서 홍어사진 올리면서 “본인팀 선수는 홍어를 싫어한다“같은 지역드립을 게시함.
2007년, 안정환 관중석 난입
당시 선수생활 말년에 2군 리그에서 뛰던 안정환을 향해서 FC 서울측의 네임드 서포터즈 한명이 안정환을 향한 개쌍욕은 기본에 아내를 향한 성희롱까지 하자 안정환은 못참고 경기중에 관중석까지 올라옴. 결국 해당 서포터즈는 싸이월드와 얼굴까지 털렸고 안정환은 관중석 난입으로 벌금 1,000만원을 물게 되었음. 그런데도 당사자는 사과한마디 안했고 팬덤측에서도 영구제명을 하였다고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축구장 잘 다니고 있는걸로 확인됨.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축하합니다
유럽에도 챔피언스리그가 있는 것처럼 아시아에도 챔피언스리그가 있음. 그리고 전북 현대 모터스와 J리그 팀인 세레소 오사카와의 겅기에서 전북 팬이 무슨 목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라는 걸개를 내걸었음. 결국 전북은 상대 측에 사과문 올리고 해당 팬은 축구장 10년 출입금지 먹음.
2015년, 인천놈들 죽어라 죽어라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견원지간임. 그래서 예전에는 둘이 경기만 하면 경찰 기동대 깔리는건 일상이었음. 그런데 2015년에 서울과 인천이 FA컵 결승에서 맞붙게됨. 그런데 경기 시작전에 서울 측 서포터즈들이 인천 원정석 쪽으로 와서는 인천팬들 향해서 “인천놈들 죽어라 죽어라 죽어버려라”라는 구호를 외침. 나중에 올라온 목격담으로는 근처에 앉아있던 가족팬은 해당 팬들 때문에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결국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경기장에서 나왔다고함. 여기에 대한 서울측의 해명은 “도발 퍼포먼스”
2016년, 심판매수
리그 내에서 심판매수가 이루어졌다는 얘기가 언론에 나왔음. 그런데 연맹 대처가 미온적이자 여러 팀에서 비판이 나옴. 그리고 결국 심판매수를 한 팀이 나왔는데 웃기게도 위에서 심판매수를 규탄하는 전북 헌대 모터스와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경남 FC가 심판매수를 하였던 것으로 나타남. 그러자 전북은 스카우터 개인의 일탈로 돌려버렸고 결국 스카우터는 관중석에서 목을 메어 자살함. 연맹은 전북에게 ‘심판매수’ 징계를 내린 것이 아니라 ‘직원관리 미흡’ 징계를 내림. 그리고 팬들은 ”꼬우면 니들도 매수하던가“, ”매수했던 시즌에 우승 못했으니 잘못없음“ 같은 스탠스로 나옴. 구단에서도 “그깟리그“라면서 자기들이 참여하고 있는 리그 좆병신이라 깜.
2017년, 코리안 괴벨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에서 나치 찬양하며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됨. 그리고 서포터즈 내에서 자신을 ‘우만동 괴벨스’라 비유하거나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로고를 응원깃발에 그대로 가저다 박고 심한 것은 KKK에서 사용하던 로고들도 응원깃발에 박아둔 것도 나중에 발견됨. 나중에 해당 나치식 경례를 하던 사람은 온갖 변명만 하다가 경기장 1년 출입금지 먹었음.
2018년, 축구장 복면가왕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수원 측 서포터즈 한명이 복면을 쓰고 안전펜스를 타고 올라와 안전펜스 너머의 전북 팬들에게 욕설을 함. 이것도 모자라 남의 홈경기장에 스티커 테러까지해서 결국 수원은 벌금 100만원 먹음.
2020년, 리얼돌 FC
코로나 19 때문에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이루어지자 각 구장은 정말로 먹는 무를 이용하여 재미를 주거나 팬들 사진을 받아 의자에 붙이는 등 코로나 19 속에서 관중석을 활용하기로 함. 그런데 FC 서울의 방식이 논란이 됨. 왜냐하면 관중석에 ‘리얼돌’을 가져다둠. 그냥 마네킹 가져다놓으면 될 것을 리얼돌을 가져다놔서 욕 뒤지게 먹고 조리돌림 당하다가 결국 벌금 1억 먹었음.
2021년, 손도끼 사건
앞서 말했듯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앙숙관계임. 그런데 그것을 다 떠나서 축구장에서 발견되면 안될 손도끼가 원정팬 짐검사때 나왔음. 처음에는 당사자도 “캠핑을 갔다가 바로 오는 길이라 가져왔다”라고 둘러댔다가 결국 “인천을 향한 증오심을 보이고 싶어 가져왔다”라는 중2병에 걸린게 아닌가 싶은 말을 함. 웃긴건 손도끼 가져온 사람이 고등학교 교사라함. 옆에 야구방망이는 정말로 해당 경기끝나고 사회인 뛰러가려던 사람인데 손도끼 때문에 같이 걸림. 저때 걸려서 다행이지 요즘이었으면 정말 큰일났을듯.
2022년, 미성년자 원정팬 폭행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가 FC 서울의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였는데 수원팬이 서울팬을 번쩍 들더니 초크슬램마냥 바닥으로 그대로 꽂아버림. 거기다가 쓰러진 팬 계속 때리는데도 주변에서는 말리지도 않고 오히려 환호함. 결국 가해자 고소먹고 유죄엔딩. 원래는 집단폭행으로 알려졌는데 집단폭행은 아니었음.
2023년, 리그 역사상 최초의 선수 겸 감독대행
원래는 박건하가 감독이 있다가 꼴지로 떨어지고나서 자르고 소방수로 다른 감독을 데려옴. 그 사람이 김병수라는 사람임. 그런데 소방수로 불러온 김병수를 리그 7경기 남기고 경질해버림. 심지어 경질된 당시에 김병수는 주장급 선수들과 남은 7경기를 잘해보자고 결의를 다지며 삭발까지 했는데 삭발하고나서 구단으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음. 그런데 이런 김병수를 경질하고 감독대행 자리를 앉힌 사람이 현재 선수로 뛰고있는 ‘염기훈’ K리그 최초의 선수 겸 감독대행이 탄생함. 당연히 수원은 그대로 꼴아박고 있는 중.
K리그 관련 이야기가 반응이 좋길래 리그 내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가져와봄. 가져오다보니 전북, 서울, 수원만 가져왔음. 다른 팀들은 임팩트가 그다지 안크거나 단지 그냥 싸웠던거라서 안가져왔음. 마지막에 2023년은 이정도 급으로 크게 일어난 일이 없어서 염기훈 사례를 가져와봤음. 아무튼 K리그 화이팅.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