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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네이마르의 후예 놓고 토트넘-아스널-뉴캐슬 ‘쩐의 전쟁’ 시작했다 ‘얼마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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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 브라질 명문 산토스의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축구의 나라 브라질 출신 유망주는 어느 정도 믿음을 얻으며 유럽에 진출한다. 숱한 성공 사례가 있고 국가대표로만 4진까지 만들어 월드컵에 나서도 16강 이상은 충분히 간다는 진담 같은 농담도 있다. 

브라질 세리에A에 많은 명문팀이 있는 것도 크게 작용한다. 라이벌 아르헨티나가 보카 주니오르, 인디펜디엔테 정도의 명문팀이 있다면 브라질은 올 시즌 1위를 달리는 중인 보타포구에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플라멩구, 플루미넨시, 코린치앙스, 상파울루, 인테르나시오날 등 많은 팀이 유럽으로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산토스도 브라질 축구사에 중요한 팀 중 하나다. ‘축구의 신’ 펠레부터 네이마르(알 힐랄) 등 유명 선수 배출을 해왔다. 가장 최근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유럽으로 향한 경우는 2019년 7월 측면 공격수 호드리구였다. 4,500만 유로(약 639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간간이 준척급 선수를 유럽으로 보내고는 있지만, 잭팟이 터지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평가다. 지난 8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이비드 워싱턴이 2,000만 유로(약 284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로 향했지만, 2005년생의 어린 선수라 아직 꽃피려면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즉시 전력감에 시선이 집중된다.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가 그 주인공이다. 2003년생인 레오나르도는 2026년 12월까지 산토스와 계약된 중앙 공격수다. 2020년 성인팀에 올라와 세리에A와 주 리그를 소화하면서 기량이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만 35경기 13골 3도움으로 기대에 충족했다. 코파 두 브라질 4경기 2골, 남미의 유로파리그(UEL)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4경기 2골을 해냈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의 유럽 입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느 리그와 팀을 가느냐가 관건이다.

브라질 성인 대표팀에는 승선이 어렵지만, 20세 이하(U-20) 대표로 뛰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5경기 5골 1도움을 해내며 유럽 유수 프로팀 스카우트의 눈을 사로잡았다. 

당시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브라질이 8강에서 이스라엘에 의외로 패하며 무너졌지만, 레오나르도의 기량은 분명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유럽 빅리그에서도 통할 기량’이라며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올 시즌도 리그에서는 24경기 13골 2도움으로 충분한 기량을 뽐내는 중이다. 골을 넣은 경기에서는 승점 1점도 잃지 않았다. 그만큼 영양가 만점의 골이었다. 접전 상황에서 결정력 과시로 좋은 경험이 쌓이고 있는 셈이다.

영국의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90min’은 1일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수 프리미어리그 팀은 레오나르도 영입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산토스도 레오나르도 이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팀도 적시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오나르도에게 지난해 여름부터 관심을 가졌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8월 실제 협상도 했지만, 좋은 결과로는 도출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많은 팀이 계속 레오나르도를 관찰 중이다. 최근에는 뉴캐슬과 웨스트햄, 브렌트포드, 풀럼FC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이상 영입을 고민하며 스카우트가 경기를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UCL을 병행 중인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의 부상과 칼럼 윌슨의 장기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차원으로 레오나르도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이적 자금도 충분하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기고 있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린 공격수가 필요하 것이 사실이다. 히샤를리송의 기량이 불규칙하다는 약점도 있다.

선수 가치를 측정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레오나르도의 최근 몸값으로 1,800만 유로(약 255억 원)로 보고 있다. 젊은 공격수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기에 아깝지 않은 금액이다. 경쟁이 붙을 경우 몸값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산토스는 2,300만 유로(약 326억 원)는 받겠다는 입장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플라멩구도 레오나르도 영입에 골몰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격 쌍포인 가브리엘과 페드로가 모두 유럽행 가능성이 있다. 가브리엘은 인테르 밀란에서 실패하고 플라멩구로 돌아와 뛰고 있지만, 언제든 유럽 유턴이 가능한 기량이다. 올 시즌도 리그 27경기 11골 5도움을 해내고 있다. 역시 피오렌티나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페드로도 26경기 9골 9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복귀 희망을 품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도장을 찍으려 할수록 AS로마나 AC밀란 등 이탈리아 팀들은 물론 대표적인 유럽 셀링리그인 포르투갈 프리메아리가의 최고 명문 스포르팅CP, FC포르투도 이익을 남기기 위해 레오나르도를 추적 중이다. 어떤 리그의 유니폼을 입는가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CP-2022-0020@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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