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마음은 '콩밭'…총선 앞둔 마지막 국감 '맹탕'(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맹탕 국감'이란 평가 속에 이번 주 마무리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는 24~27일 소관 부처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 들어간다. 국회 운영위원회
국힘 혁신 골든타임 '째깍째깍'…오늘 혁신위원장 발표할까(서울=뉴스1) 이비슬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쇄신안으로 내놓은 혁신위원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성과 중량감, 신선함을 고루 갖춘 위원장 발탁이 난제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는 이날 혁신위원장
출근길 쌀쌀 큰 일교차…수도권 등 짙은 안개[오늘날씨](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월요일인 23일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올라가지만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고 예
프랑스·네덜란드 정상, 이스라엘 방문 예정(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프랑스와 네덜란드 정상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는 오는 23일,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는 22일에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
[CEO포커스] 송호성 기아 사장, 라인업·인프라 확대… 전기차 대중화송호성 기아 사장이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게 송 사장의 구상이다.송 사장은 지난 10월12일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2023 기아 EV 데이"를 통해
정치·선거 여론조사서 ARS 방식 없어진다… 신뢰성 제고앞으로 정치·선거 여론조사 진행 방식에서 자동응답서비스(ARS) 방식을 없앤다. 국내 조사 기관 34곳이 가입한 사단법인 한국조사협회(KORA)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통령 국정 지
직장 내 젠더 감수성은 여전히 낙제점… "출산파업으로 이어져"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젠더 감수성(성차별 감수성) 지수가 낙제점인 C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직장갑질119 등이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 느끼는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 "가자지구로 구호품 유입 계속될 것" 확인(상보)(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백악관의 성명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전화 통화로 가자지구와 주변 지역
"산 대신 황톳길, 신발 아닌 맨발"…열풍 넘어 문화 된 '맨발걷기'(서울=뉴스1) 장성희 원태성 기자 = "균형이 맞춰지고 몸이 훨씬 좋아졌어요."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산책하던 김영현씨(56)의 발은 어딘가 허전했다.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고 맨발로 걷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맨발로 걷기 시작한 뒤 고질병인
"상사가 열받게 하면 바로 단 음식"…MZ가방에 젤리·쿠키·달고나 잔뜩[편집자주] 아침에는 달달한 커피. 점심에는 맵고 짠 마라탕. 간식으로는 달콤한 탕후루. 저녁 술자리에선 상큼한 하이볼. 요즘 MZ세대의 식습관을 보여주는 식음료다.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돌지만 그거 아시는가. '칼로리 폭탄'인 데다 '음식 중독'을 부
파이브가이즈 흥행, 힘 실리는 '한화 3남' 김동선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국내 도입한 미국 3대 수제버거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김 본부장의 경영 행보가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1989년생인 김 본부장은 20
윤 대통령 "한국 기술력, 사우디 잠재력 손잡으면 강력 시너지"(종합)(리야드=뉴스1) 최동현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 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
이스라엘군 탱크, 가자 국경 인근 이집트 진지 오폭…최소 7명 부상(종합)(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의 탱크가 가자지구 국경 인근의 이집트 진지를 실수로 공격하면서 최소 7명이 부상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성명을 통해 "탱크가 케렘 샬롬 지역 인근의 이집트 초소를 실
美, 중동에 사드배치… 확전 대비해 방어력 강화미국 국방부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전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시작하고 시스템 패트리어트 대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이
이스라엘 국방 "전쟁 3개월 가량 지속될 수 있어…이번이 마지막 지상전 돼야"(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3개월 가량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텔아비브의 공군 사령부에서 "이번 작전
[오늘 날씨] '최저 5도' 아침 출근길 쌀쌀… 일교차 최대 15도월요일인 23일은 지난 주말 사이 찾아온 때 이른 추위가 물러가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다. 다만 최대 15도의 일교차가 나타날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한반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美, 인질 석방 협상 위해 이스라엘에 지상전 연기 압박(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이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을 석방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진입 작전을 연기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CNN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
'가톨릭 신자' 바이든, 교황과 이·팔 분쟁 논의 "중동 평화 위해 노력해야"(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화 통화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2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교황이 "지역 내 확전을 방지하고 중동
김건희 여사 "한국-사우디 문화 교류, 미래 함께하는 것"(리야드·서울=뉴스1) 최동현 나연준 기자 = 김건희 여사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전통예술원(The Royal Institute of Traditional Arts, TRITA)을 방문해 "한국과 사우디가 문화 교류를 하는 것은 미래를
블링컨 "하마스가 가자 통치하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의 개입으로 인한 확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통치하던 상황으로는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22일(현지시간) NBC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