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의료 시스템 붕괴 직전…물·식량 부족 심각"(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유엔이 가자지구의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이라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 수가 병원 수용 인원의 약 150%에 달한다며 가자지구의
보은 수리티 터널서 고속버스-승합차 추돌해 3명 사망21일 8시56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수리티 터널 내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아 여러 명이 다치고 사망했다.해당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씨(60)와 동승자 B씨(59) C씨(61)가 숨졌다. 버스
경남도의원 지낸 30대 정치인,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전직 경남도의원을 지낸 30대의 청년 정치인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43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전 경남도의원 A씨(38)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인적이 드문 외곽에
'경찰관 낮잠 순찰차'에 동승했던 순경…경찰청장 표창 철회(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잇따른 흉기난동과 살인예고 글로 특별치안활동이 선포된 기간에 순찰차에서 낮잠을 자던 상급자와 함께 차 안에 있던 경찰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추천받았다가 철회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지구대 소속 A 순경
마카체프 "도전자, 그저 돈 벌러 나왔을 뿐" vs 볼카노프스키 "챔피언 KO시킨다"(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UFC 경량급 최강을 가리는 UFC 294 라이트급 타이틀전의 계체가 완료됐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1?러시아)와 도전자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호주)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아
"맹목적인 이스라엘 군사 지원 반대"…미 국무부 관리 사임(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 국무부의 한 관리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무기 지원 정책을 비판하며 사임했다. 1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정치군사사무국에서 11년 이상 재직한 조쉬 폴(45)은 PBS 뉴스아워에 출연해 이스라엘에 무기를 추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홀인원하면 전기차 받는다…14·16번홀 경품 걸려(파주=뉴스1) 문대현 기자 = 19일부터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 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홀인원 시 BMW 전기차를 받는다. 21일 BMW 코리아는 "지속가능
민주,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논란에 "윤 대통령, 입장 밝혀야"(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사표를 낸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실세 자녀들의 연이은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국민께 밝히라"고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A매치 최다 190골 '축구 여제' 싱클레어, 캐나다 여자 국가대표 은퇴 선언(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축구 역사상 A매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축구 여제' 크리스틴 싱클레어(40·캐나다)가 캐나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싱클레어는 "솔직히 영원히 플레이 할 순 없다"며 "지금이 (대표팀을)
가자지구 공습으로 약 30명 사망(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약 3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국영통신 와파(WAFA)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시(市)의 주거
"수사비에 보태세요"…공수처장에 1500만원 수표 보낸 80대 남성(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수사비에 보태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게 1500만원을 보낸 8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김우정 부장판사는 뇌물공여와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
바이든의 이스라엘 지상전 언급… "질문 잘못 들어" 해명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 지상전의 연기를 원한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 백악관이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며 수습했다.20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뒤 바이든 대통령은 더
윤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 위해 출국 …'제2 중동붐' 노린다(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중동과의 경제 협력을 에너지·건설 위주에서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로 확장하는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카타
'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영철과 화기애애 라방 "오빠야들 사랑해"(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영숙(가명)이 상철(가명), 영철(가명)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 두 사람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영숙은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상철, 영
정의당 창당 11주년…이정미 "목적지는 생태 사회·기후 위기 해결"(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1일 "생태 사회의 깃발을 높이 들고 우리 사회 불평등과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길에 가장 앞서서 달려가자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고(故) 노회찬 전
즐겨 마시던 칭다오가 '오줌 맥주'?…원료에 소변 누는 모습 '충격'[영상](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내가 먹던 맥주에 오줌이? 중국 대표 맥주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21일 홍성신문은 최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선 산둥성 핑두시
[내일 날씨] 겨울 같은 날씨… 일요일 서울 최저 6도 뚝일요일인 22일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고 일부 산지에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일교차는 10~15도 안팎으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오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대비 기온이 3~8도가량
이스라엘 "하마스가 인질 석방한 이유는 우리가 군사적으로 압박했기 때문"(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고위 관리는 가자지구에서 미국인 인질 2명이 석방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하마스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적 압박 때문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 총리실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에
2주째 맞는 이스라엘 전쟁… 중동·유럽·중국, 카이로에 모여 해법 논의중동과 유럽 주요 국가, 중국, 일본 등이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전쟁 상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집트에 모인다.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와 로이터 통신 등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카이로에서 평화를
미국인 인질 2명 석방한 하마스… 조 바이든, 이스라엘 지상군 연기 압박미국과 유럽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인질 석방을 협상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의 연기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상전이 연기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블룸버그는 20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