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셀트리온' 출범…'내년 3.5조' 매출 달성이 첫 고비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 통합의 첫 단계인 '통합 셀트리온'이 28일 출범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030년 연 매출 12조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내년 목표인 매출 3조5000억원 달성이 통합 성공의 첫 고비로 꼽힌다. 셀트리
尹, 기재부 2차관 등 차관급 6명 인선 단행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 등 차관급 6명을 임명하는 인선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신임 기재부 2차관, 여성가족부 차관, 국토교통부 1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조달청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을 임명하는 인사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이 주의 관.종]AI에 자동차까지…지속 성장할 가온칩스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부 콘텐츠 분야에 1조 원 투입 "국가 新성장동력"정부가 콘텐츠 분야에 처음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이 1조22억5400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전했다. 올해보다 1501억 원(약 18%) 증가한 규모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경기 불황으로 많은 분야 예산이 줄었
신림동쓰리룸, 청년 사업 4개 분야에서 수상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센터장 정성광, 이하 신림동쓰리룸)이 2023년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 결과 S등급인 최우수기관상을, 정성광 센터장은 청년 공간 분야 유공자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외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고용노
'다사다난' 2023 아듀!~~~'청룡 기운'으로 2024년 '활짝'!다사다난. 해마다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은 비슷하다. 2024년(갑진년) 새 해를 맞아 동방의 수호신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펼쳐지길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서울 각지에서 열린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새해 첫날 일출 예정 시간은 7
"공원 걸을 때 땅 자세히 봐야겠네" 美 남성, 4.87캐럿 다이아몬드 횡재미국 아칸소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에서 길을 걷던 남성이 4.87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주워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아칸소주 공원·유산·관광부는 아칸소 레팬토 주민인 제리 에번
'사고 85% 감소', 도로에 분홍색 칠한 이 남자[2023 Asia Newspick]①편집자주2023년 한해에도 아시아경제신문은 수많은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이중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던 뉴스들을 뽑아 기사와 그 뒷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먼저 지난 1분기 인기를 끌었던 기사들을 보시면서 올 한해를 정리하
野, 한동훈 취임 일성에 "김건희 지키는 호위무사일 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운동권 정치세력을 강도 높게 비판하자, 야권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떻게 취임 첫 일성으로 그간의 국정
아파트·병원·공장 잇단 화재…"화마의 계절, 예방만이 최선"최근 큰 화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겨울철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탄절 '참변'…아파트 화재로 가족 지키려던 두 남성 숨져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숨진 30대 남성 2명은
한동훈 與 비대위원장, '김건희 특검' 정면 돌파하나'정치인 한동훈'이 시작부터 어려운 과제를 마주했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반면, 대통령실은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특검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국
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큰 불 이재민 구호 조치 총력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은 25일 오전 방학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 및 추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대응에 나섰다. 즉시
美 27세 청년의 신도시 건설 계획 논란…'여성 내세워 주민 유치' 의혹미국인 드라이덴 브라운(27)이 "지중해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프로젝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을 내세워 주민 유치를 하려 한다는 등의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브라운은 지난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스타트업 협회 컨퍼런
‘시베리아 황새’ 왔다… 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생물1급, 울산서 포착돼황새가 왔다!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황새가 울산 북구 천곡동 들녘에 이달 중순부터 수시로 찾아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황새는 복원 프로젝트에 따라 방사되거나 이탈한 것이 아니라 시베리아 등지에서 월동하러 온
[양낙규의 Defence Club]서해서 부활한 천안함 성능은해군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이 돌아왔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발사한 어뢰에 피격돼 퇴역한 천안함(PCC-772)의 함명을 그대로 부활시킨 최신예 함정이다. 23일 해군은 “신형 호위함 천안함이 올해 5월 취역
라파엘로 '장미의 성모' 비밀, AI가 밝혀냈다르네상스 거장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화가 라파엘로의 작품 '장미의 성모'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했더니 일부는 다른 사람이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영국 브래드포드대 연구팀이 AI 기술을
'이태원특별법'부터 '쌍특검'까지…여야 갈등 계속된다여야 힘겨루기 속에서 656조6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시한(12월 2일)을 19일이나 넘기며 가까스로 통과됐다. 하지만, 남은 연말 일정도 순탄치는 않아 보인다.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여야는 '이태원특별법'부터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벌써 3%대' 피벗 전망에 美 국채금리 들썩…"월가 예상 빗나가"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월가에서 내년 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수준까지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채권 가격 상승(=금리 하락)에 베팅하면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21일(현지시간
총선용 개각 사실상 마무리… 집권 3년차 '정책 정부' 전환윤석열 대통령의 '총선용 개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이 전날(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남은 건 법무부 장관 후임과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도다. 앞선 개각에서 윤 대통령
신상공개 확대·아동 전수조사…제도개선 이끈 '2023 사건사고'2023년은 강력범죄부터 천륜을 거스르는 가족 간 범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뿌리내린 마약 사건까지 다양한 사건 사고로 얼룩진 해였다. 특히 신상 공개 대상 확대나 영아 살해·유기죄가 폐지되는 등 제도적인 개선을 끌어낼 정도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