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경제 디딤돌 이재용 회장…'LJF 교류회' 주재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가교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이건희와 일본 친구들)'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 올해 발족 30
삼성SDI, 현대차에 첫 배러티 공급 계약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삼성SDI는 오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
與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교수 내정…고심 끝에 승낙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인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인 교수는 1900년대 초 미국에서 온
교황 "전쟁은 항상 패배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 촉구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충돌에 대해 "전쟁은 항상 패배하며, 인류 형제애를 파괴한다"며 전쟁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윤 대통령 "한-사우디, 손 잡으면 강력한 시너지"…46건 계약·MOU 체결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첨단 기술력·성공적 산업 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우디가 손을 맞잡으면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시너지가 만들어낼 수
한층 더 진화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안전 최우선"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보일러업체 귀뚜라미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3세대 카본매트'로 난방매트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
尹, 21조 사우디 투자 계약 성과…"韓 기업 250억弗 네옴시티 참여 요청"리야드/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나 우리 기업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제2 중동붐'을 위한
한-사우디, 108개 기업 총 2100만달러 계약 기대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진행한 한·사우디 기업 참여 1:1 무역상담이 총 190건, 금액으로는 총 2100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 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
[시승기]고유가 시대 해결책…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어코드는 2000년대 후반 혼다코리아에게 CR-V와 더불어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하게 만들었던 간판 모델이다. 1976년 첫 출시 이후 어코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2000만대 이상 팔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韓·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원유 수급 안정도 챙겼다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한국과 사우디간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 및 '블루암모니아 협력 LOI'가 체결됐다. '원유공동비축계약' 체결을 통해 중동 정세 불안 속 원유 수급 안정도 도모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
김기현, 혁신위 인선 질문에 "최대한 속도 내겠다"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혁신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며 "곧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尹, 새 중동붐 통해 복합위기 해결책 찾을수있다 생각"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경제 여건과 직면한 복합위기는 새로운 중동 붐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게 1호 영업사원인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사우디아라
배추·생강·대파…확 달라진 고위당정, 당 제안→정부 즉시 수용(종합)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정부·대통령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고위 당정 협의회가 확 달라졌다. 그동안 정부가 정책을 대부분 수립해 당에 최종 보고하는 식이었다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당의 제안을 정부가 즉시 수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회의 안
김기현 "이재명, 민생협치회담 열자"…당정 김장철 배추 2900톤 방출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여야 대표의 민생 협치 회담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형식,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
[사설] 순방 가면서까지 현장 민심 강조한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4박 6일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에 앞서 한덕수 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 달라"며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의 생생한 절규
[사설] 마약범죄 전방위 확산, 특단의 대책 시급하다 올해 마약류 사범이 1년도 채 안 돼 1만30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 들어 8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은 총 1만2700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만2387명을 벌써 웃돌았다. 2013년 5000명대에 머물던 마약사범은 2019년부터
ELS 전망도 불투명…커지는 '홍콩 H' 리스크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국내외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전망도 나빠지고 있다. 증시 침체로 ELS 발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홍콩 H지수 위험으로 인한 조기상환 실패와 만기손실 가능성이 제기된다. 올해 상반기 증
4대 엔터株, '상고하고' 전망에도 주가 지지부진…목표가도 뚝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상반기 동안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4대 엔터주(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하이브)가 하반기 들어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엔데믹 효과로 하반기도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
'1100조 은행 가계대출 적신호' 고금리에도 급증…연체 리스크도 커져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5%를 넘어서며 2007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은행권 가계대출은 브레이크 없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고, 은행들도 우대금리를 낮추는 등
가자지구서 "남쪽 대피 않으면 테러 공범 간주" 전단 발견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가지지구에서 "와디 가자 이남으로 떠나지 않기로 한 사람은 누구든 테러리스트 조직의 공범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힌 전단이 발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가자지구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