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젓가락 깜빡한 김대호가 딱 1초 고민하고 집어든 물건: 하필 색깔도 딱 '대파와 고추'라 육성으로 빵터진다(3글자)꿩 대신 닭, 이 대신 잇몸, 젓가락 대신 사인펜. 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대호가 라면을 떠먹기 위해 차선책을 강구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4 파리올림픽 중계를 위해 현지로 떠난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호텔방으로 돌아와, 이튿날 입을 의상을 준비하고 '뽀글이(봉지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컵라면과 같은 방식으로 조리한 라면)'를 조리했다. 그런데 젓가락이 없었다. 또.앞서 김대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같은 방송에서 어탕 먹방을 선보였는데. 당시에도 젓가락을 챙기지 않아 익히지
"선행..!" 윤석열 정부 '석유 발표' 천공과 연루? 천하람이 스치듯 언급한 단어는 '딱 5글자'고 내 눈이 번쩍 뜨인다지난 3일 최대 이슈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는 정부의 발표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그런 가운데 약 3주 전인 지난달 16일 역술인 천공의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올라온 영상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지'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천공은 "광물질이 대한민국에 엄청
주택·도로·논밭 덮친 북한 ‘오물풍선’ 260개 : 하루 살포 기준으로 역대 최다였고, 지적이 나온 부분에 많은 생각이 휘몰아친다합동참모본부(합참)가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북한이 오물 등을 담아 남쪽으로 보낸 풍선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서 260개 넘게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북한이 이날 새벽 대남 풍선 살포와 함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실시한 사실도 확인됐다. 남북 모두 군사적 충돌 위험을 고조시키고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전단 살포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합참은 이날 “북한은 지난 28일 밤부터 다량의 풍선을 대한민국으로 살포하고 있다”며 “대남 풍선은 민가 지역뿐만
"정체성..!" 부산 터널 위 난데없이 나타난 괴문구 '꾀끼깡꼴끈': 읽다가 사고 나지 않을까 안절부절못하겠다(뜻)사실 '꾀끼깡꼴끈'은 완전체가 아니다. 완전체는 '꿈꾀끼깡꼴끈꾼'이다. 한때 '성공하는 자의 7가지 특징'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퍼졌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꿈꾀끼깡꼴끈꾼'의 뜻은 다음과 같이 풀이된다.1. 꿈: 비전, 목표(희망은 생명이다)2. 꾀: 지혜, 창의력, 판단력(지혜는 쌓음이다)3. 꼴: 생김, 됨됨이, 이미지, 외모, 자기관리(태도는 됨됨이다)4. 끼: 개성, 열정, 소질, 재능(재능은 발견이다)5. 깡: 배짱, 추진력, 집념(용기는 마음이다)6. 끈: 네트워크, 인맥(인맥은 연결고리다)7. 꾼: 전문성(전문가는 숙달이
"특히나 이 관은.." '선업튀' 변우석이 최종회 단관 이벤트에서 눈물 흘리며 말잇못한 이유: 극T인 나도 마음 찡해진다변우석은 선재처럼 참 다정한 사람이었다. '선업튀' 최종회 단관 이벤트에서 변우석이 스태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지난 2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가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인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티켓팅이 있던 날에는 CGV 예매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될 만큼 수많은 팬이 모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만 원 이
"개의 털은.." 차우차우 견종 판다처럼 염색시켜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중국 동물원의 변명: 인간의 이기심에 두 눈이 질끈 감긴다중국의 한 동물원이 중국 토종견인 ‘차우차우’를 판다처럼 염색시켜 관람객들에게 공개해 ‘동물학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6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 타임스’는 중국 장쑤성의 타이저우 동물원이 지난 1일 이른바 ‘판다 개’ 두 마리를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보면, 동물원이 공개한 차우차우 두 마리는 털이 짧게 다듬어져 있다. 또 얼굴 전체가 흰 털로 뒤덮인 가운데 눈과 귀 주위만 검게 염색돼 있어 판다처럼 보인다. 앞다리와 뒷다리 부분도 판다처럼 검게 염색돼 있다.시설이 좁아
중국 광둥성의 고속도로가 무너지면서 차량 20대가 비탈로 추락했고, 사망자는 최소 24명으로 파악됐다5일 동안 이어지는 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남부 광둥성의 한 고속도로 차선이 붕괴돼 최소 24명이 사망했다.2일 관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보도를 보면, 전날 오전 2시께 광둥성 메이저우시 다부현의 고속도로 차선 한편이 무너지면서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0대가 비탈로 추락했다. 새벽 시간이어서 고속도로 상황을 알지 못한 차들이 속수무책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24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사고를 당한 차량 가운데 버스나 대형 트럭 등은 없었다. 에이피(AP) 통신은 사망자가 36명까
"지켜보라!" 인도네시아 이끌고 4강 진출한 신태용 감독의 리더십: 그가 남긴 말에서 단단한 투지가 느껴진다고국에서는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영웅으로 돌아왔다. ‘난놈’ 신태용 감독이 한국의 올림픽 꿈을 꺾을 줄은 ‘축구의 신’도 몰랐을 것이다.신태용 인도네시아 23살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을 제압(2-2 뒤 승부차기 11-10)하면서 ‘신태용 매직’의 가공할 위력을 과시했다.객관적 전력에서 인도네시아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A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호주 선수들 것까지…!” 120분 혼신의 경기 후 도핑검사 받은 김민재, 지쳤음에도 직접 나선 일은 인성까지 월클이었다카타르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아시안컵 축구 8강전에 한국팀의 핵심 ‘스위퍼’(수비수)로 뛰었던 김민재가 경기장 밖에서 또다른 ‘스위퍼’(청소부)로 나섰다.김민재는 이날 경기 뒤 이강인과 함께 한국팀을 상대로 한 도핑 검사 대상자로 지명됐다. 카타르
호주가 선제골, 따라잡는 한국! 9년 전 아시안컵 악몽 떠오르는 흐름 속 반전 일으킨 건 역시 이 사람이고 울컥한다"복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손흥민은 말했지만, 9년 전 그날과 오늘(3일)의 경기를 견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2015년 1월 31일, 대한민국은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서 호주를 만났다. 전반에 선취점을 내어주고, 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이 동점골을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빅매치 앞두고 손흥민의 9년 전 폭풍 오열 장면이 소환됐고 벌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느낌이 든다한국과 호주의 빅매치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9년 전 눈물 장면이 소환됐다. 2015년 아시안컵에서 호주와의 결승 당시 한국이 0대 1로 뒤지고 있었다. 당시 23세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기적 같은 동점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
봄에 떠나는 푸바오에게 전하는 유채꽃 선물?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강바오의 마음이 잔뜩 묻어나 눈물이 핑 돈다푸바오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봄, 푸바오를 위해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유채꽃을 심는다. 강 사육사는 올 4월에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에게 빨리 유채꽃을 보여주고 싶다. 강 사육사는 봄마다 바오 가족을 위해 유채꽃을 심는다. 그 이유는
문경 화재서 인명 수색하다 고립돼 목숨 잃은 고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들의 얼굴이 공개됐고 순직한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이 먹먹해진다경북 문경시 신기산단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당시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2일 경북도소방본부는 유족들과 협의해 문경소방서 고 김수광(27) 소방장과 고 박수훈(35) 소방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결국엔 규성이가 다 이겨" 비난의 목소리 들끓었던 조규성 SNS 계정이 갑자기' 댓글 맛집'이 됐고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비판과 비난의 댓글이 이어졌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FC 미트윌란) SNS에는 칭찬의 댓글이 달리며 일순간 '댓글 맛집'으로 변했다.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경북 문경 공장서 발생한 화재로 진화작업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7시 47분쯤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의 육가공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8시
엄마 판다가 새끼 판다를 거칠게 다룬다고?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아이바오를 '판사임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푸바오를 물거나 집어 던지는 등 거칠게 다루는 모습에 강 사육사는 "훈육이냐, 아니냐 판단을 하기 전에 푸바오에게 굉장히 교육적"이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강연 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에서 '푸바오 할아버지
"소주를..!" 장현성이 과거 관객과의 대화 끝나고 한 일은 듣고 나니 '꼬꼬무 아저씨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훈훈하다“선생의 청년시절이 정말 잘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중년 이후의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남주(인공) 비주얼이 저 정도 영화는 무조건 성공할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하하.”28일 오후 서울 씨지브이 용산. 김대중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길위에 김대중’
"지하철 내 비둘기 쫓으려고" 합정역에 떡하니 붙은 독수리 사진은 과연 효과 있을까? 전문가 분석을 들으니 다소(?) 허망하다비둘기가 지하철 역사 안에 있다면? 대다수는 소리 지르거나 도망가기 바쁘다.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한 지하철 역사에서는 최근 출입구에 비둘기의 상위 포식자인 '독수리' 사진을 붙여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X에서 화제 된 아래 사진을 보자
"문선민, 햄스트링 문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얼굴 웃음기가 순간 싹 사라진다한국 축구 대표팀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시안컵 16강전을 앞두고 측면 공격수 문선민(전북)이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부분으미 근육과 힘줄)에 문제가 생긴 것.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사우디와 16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
"전술의 부재가 있다" 아시안컵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 본 이춘수가 반응: 역대급 국대 멤버에도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포인트가 있다국가대표 출신의 이천수는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부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천수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3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