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주먹질에 오히려 "한국의 비겁한 공격" 대만 매체, 대표팀 향한 선 넘는 조롱 [박연준의 시선](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 대표팀의 비겁한 공격이다"대표팀의 베네수엘라전에서 나온 벤치클리어링을 두고 대만 매체가 한국을 향해 선 넘는 조롱을 했다.최태원(경희대학교)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은 9일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야구 월드컵 B조 예선 라운드 베네수엘라전에서 4-8 패배했다.앞서 대표팀은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를 꺾으며 3승을 수확했으나, 이날 패배로 예선 라운드 첫 패배를 떠안았다.이날 대표팀은 2회말 김동현(성균관대)의 2루타와 최성민(KT
'물려줄 결심' 김준현→지예은, 노포 맛집 후계자 찾는다(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SBS가 이번에는 노포 맛집 후계자를 찾는다.오는 16일 SBS 신규 월요 예능 '물려줄 결심'이 방송한다.‘물려줄 결심’은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물려줄 결심’을 하게 된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가 최정예 면접관이 되어 함께한다.먼저 음식에 대해 늘 진심인 미식가 김준현과, 18년간 ‘이태원 홍사장’으로 이태원 일대에만 7개의 가게를 운영했던 요식업 마스터 홍석천이 의기투합한다.또한 'SNL'을 통해
"악몽을 꾸는 것 같다"..그레이슨 머리 사망, 부모님 PGA 투어에 슬픔 전달(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그레이슨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그리워할 것이다."지난 25일(현지시간) 30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그레이슨 머리(미국)의 부모가 PGA 투어를 통해 27일 심정을 밝혔다.머리의 부모인 에릭과 테리는 "우리는 지난 24시간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지만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다"며 슬픔을 감추지 않았다.1993년에 태어난 머리는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하며 스타 선수로
그레이슨 머리, PGA투어 2라운드 기권 후 하루만에 사망 비보(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한 그레이슨 머리가 사망했다.PGA투어 측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머리가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며 공식 발표했다. 다만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지난 1월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2승을 기록한 머리의 비보에 골프계는 애도를 표했다. 1993년 생인 머리는 2016-17시즌 PGA투어에 데뷔, 2017년 바바솔 챔피언십, 올해 1월 소니오픈 등 PGA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뒀다. 불과
신태용호, 극적 '파리행'? 이스라엘 FIFA 제명 시 올림픽 본선 진출권 획득 가능성(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고개를 떨궜던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다시 희망을 품고 고개를 들 수 있게 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서 기니에 0-1로 졌다.U-23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오르며 PO에 진출한 인도네시아는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꿈꿨지만 기니에 패하면서 눈앞에서 출전권을 놓쳤다.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올림픽 진출 가능성이 제기
[서울협회장기] "하키계 '손흥민' 키워야해" 개그맨 김준호가 전하는 필드하키(MHN스포츠 송파, 권수연 기자) "필드하키는 비인기 종목이 아닙니다. 이렇게 멋진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지' 종목이에요" 18일 한국체육대학교 하키장에서 제44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협회장 이진규) 하키대회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해당 대회는 오전에는 중등 남자부 신암중(감독 이형구)과 용산중(감독 정기평), 오후에는 고등 남자부 용산고(감독 최상하)와 대원고(감독 박세용)의 대결로 이어졌다.이 날 한국체대 하키장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한
‘오타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美 LA 시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해 공표(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시의회가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30. LA다저스)를 위해 매년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해 공표했다.LA 다저스 구단 홍보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LA 시의회는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공식 제정한 뒤 발표했다”고 전했다.LA 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야구선수 쇼헤이 오타니가 이룬 운동적인 업적과 더불어 미국 내에서 일본계 엔제리노로서의 영향력을 인정해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선언하게 됐다”고 그
'한화 나와라! 롯데 꼴찌 탈출기 박차' 박세웅 6이닝 무실점-황성빈 멀티 히트, KT에 2-0 승리 롯데 마침내 4연패 탈출 [수원에서mhn](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롯데 꼴찌 탈출기가 다시 박차를 가한다. 선발 박세웅의 역투와 불펜진의 무실점 호투, 그리고 황성빈의 멀티히트에 힘입어 마침내 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2-0 영봉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또 시즌 14승 26패 1무를 마크하며 여전히 '꼴찌’에 머물고 있는 롯데이지만, 9위 한화를 향해 추격하기 시작했다. 롯데-KT전이 끝난 시점에서 한화는 NC에 8회말
이정후 포함 줄부상 난 샌프란시스코 외야, 전 다저맨 페랄타 대체후보로 급부상(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26)를 포함 줄부상 난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에 전 다저맨 데이빗 페랄타(37)가 대체후보로 떠올랐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이달초 옵트아웃(Opt-out) 권리를 이용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파기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재취득한 페랄타가 외야진이 무너진 샌프란시스코에 적절한 대체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014년 애리조나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외야수 페랄타는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총 10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다저스에 ‘실력’으로 경고한 다르빗슈, ‘월드시리즈 우승하려면 나부터 이겨라’(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8)가 메이저리그 최강타선 LA다저스를 상대로 멋진 ‘노장투’를 선보였다.다르빗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그는 이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최강타선으로 불리는 다저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피안타는 2개만 내준 반면 탈삼진은 7개나 솎아냈다. 볼넷도 단 1개만 허용한 만점투구였다.마치 올스타 팀을 연상케 하는 다저스 타선은 공격 대부분에 걸쳐 리그 상
고우석 향한 ML 스카우트의 악평, 그래도 희망은 있다…Why?(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한국인 투수 고우석을 향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혹평이 쏟아졌다.마이애미는 지난 주말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7)를 샌디에이고로 보내고 그 대가로 고우석을 포함 내야 유망주 제이콥 마시(23), 네이선 마토렐라(23) 그리고 외야 유망주 딜론 헤이드(20)까지 총 4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완료했다.미국 뉴욕포스트 칼럼리스트이자 메이저리그 소식에 정통한 존 헤이먼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두 팀간의 트레이드와 관련된
김하성 vs 오타니 맞대결, 이번에는 누가 웃을까?(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만난다.오는 11일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와 2위 샌디에이고가 펫코 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지난달 맞대결에서는 2승 1패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시리즈를 가져간 바 있다.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양 팀 중 어느 팀이 이번 3연전에서 웃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오타니는 현재 MLB 타율 1위(0.355), 안타 1위(54개), 홈런 2위(11개), OPS 1위(1.103)를 기록중이다. 현재여러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NC 카스타노 6이닝 4실점 '3경기 연속 부진' [수원에서mhn](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카스타노가 이날 경기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NC 선발 카스타노는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4실점 2삼진 부진했다. 총 투구수는 91개.앞서 카스타노는 직전 등판인 1일 LG전에선 6이닝 8실점, 또 지난달 25일 두산전에서도 카스타노는 6실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총 14실점을 내준 바 있다. 이어 이날 역시 4실점 부진하며 3경기 연속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
계약금만 ‘125억원’ 받은 배지환 동료가 무너졌다, 피홈런 포함 4.1이닝 2실점!(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입단 계약금만 무려 125억원을 받은 피츠버그 ‘특급유망주’이자 배지환(25. 피츠버그)의 팀 동료인 폴 스킨스(22)가 무너졌다. 시즌 첫 피홈런이자 프로 첫 홈런도 허용했다.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스킨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트리플 A팀(버팔로 바이슨)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스킨스는 올 시즌 트리플 A에서 선발등판한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39의
U-23 아시안컵 정상 日, 파리 올림픽 직행...'신태용 호'는 마지막 기회(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일본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U-23)이 8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며 1위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직행한다.일본은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일본의 우승은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8년만에 또 한번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두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이 날 후반 45분까지 승부를 보지 못한 일본은 11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 1분
[mhn포토] 크리스 김, 살피고 또 살핀다(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2017년 부터 한국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13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크리스 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 ㅣ 제공 Getty image for THE CJ CUP Byron Nelson
[mhn포토] 조던 스피스, 강력한 다운 스윙(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2017년 부터 한국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13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조던 스피스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 ㅣ 제공 Getty image for THE CJ CUP Byron Nelson
[mhn포토] 김주형, 더 CJ컵 우승 노리는 티샷(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2017년 부터 한국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13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김주형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 ㅣ 제공 Getty image for THE CJ CUP Byron Nelson
[mhn포토] 고교생 크리스 김, 정교한 아이언샷(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2017년 부터 한국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13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크리스 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 ㅣ 제공 Getty image for THE CJ CUP Byron Nelson
[mhn포토] 노승열, 집중해서 날리는 티샷(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2017년 부터 한국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13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노승열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 ㅣ 제공 Getty image for THE CJ CUP Byron Nel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