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금융시장 거래제한 권한 강화[더구루=홍성환 기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주요 시장 참가자의 거래를 제한할 수 있게 됐다. 7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조직 거래법 개정에 따라 이달 1일부로 증권 및 외환 시장 참가자의 거래를 최대 6
현대차 아이오닉5, 美 카커넥션 최우수 전기차상 2년 연속 수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구매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기 구동 방식 전체 모델을 놓고 진행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커넥션은 지난 3일 현대차 아
브라질 연일 폭염 기승…에어컨 판매량 고공행진[더구루=정예린 기자] 브라질이 체감온도 5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다. 냉방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주요 제품 키워드로 떠올랐다. 7일 브라질 냉동·에어컨·환기·난방 협회(ABRAVA)에 따르면 작년 에어컨 판
라오스, 농업 시장 급부상…韓 기회의 땅[더구루=김형수 기자]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가 유망한 농업 시장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천혜의 환경 조건, 저렴한 인건비, 현지 정부의 지원 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일 업
인도, 주요국 FTA 통해 수입 관세 인하 추진[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가 주요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수입 관세 인하를 추진한다. 무역을 활성화해 국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7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는 영국과 유럽연합(EU), 호주 등과 FTA
K-라면, 작년 수출 '1.2조' 돌파 전망…'신라면·불닭' 쌍끌이 흥행[더구루=김형수 기자] 한국 라면 지난해 수출 규모가 1조2000억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2년 연속 1조원 돌파다. 글로벌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K-라면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
中 즉석발열식품 인기…지난해 시장 규모 '9145억원'[더구루=한아름 기자] 중국에서 즉석발열식품이 인기다. 조리하기 편리하고 맛도 좋아서다. 즉석발열식품이란 전기·불·가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발열 팩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포장 식품을 말한다. 국내에선 이른바 '전투식량'으로 알려져 있다. 7일
후티 반군 위협으로 글로벌 물류 악영향[더구루=길소연 기자] 예멘 후티 반군이 선박 국적과 무관하게 홍해를 지나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물류 악영향을 야기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운사인 MSC와 덴마크 머스크, 프랑스 해운업체인 CMA CGM, 독일
네오배터리, R&D 시설 확장 이전[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스(이하 네오배터리)가 국내 연구개발(R&D) 시설 이전을 완료했다. 기술 고도화에 전력을 쏟아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고삐를 죈다. 7일 네오배터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연구개발 스케일업 센터(R&D
KIND, 필리핀 보홀 친환경 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필리핀 보홀 친환경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KIND의 투자 목적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리스크 헷지 측면에서도 보안이 충분히 마련됐다는 판단에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日, '능동적 사이버 방어' 전면 도입, 영향은?[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정부가 2022년 12월 새로운 국가안전보장전략을 발표하며 '능동적 사이버 방어'를 명시한 가운데 새로운 사이버 방어 전략이 기업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트라 도쿄무역관은 4일 '일본 사이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6년‥찬반 논란 여전[더구루=한아름 기자] 캐나다가 올해 대마초 합법화 6년을 맞이한 가운데 찬반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대마초를 양지로 끌어올려 범죄율이 낮아졌다는 의견과 함께 대마초 흡연자가 늘어난 데다 간접흡연 위험도 커졌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캐나다 대마초 산
아시아 외환시장, 하락세 출발[더구루=정등용 기자] 아시아 주요 국가 외환시장이 하락세로 새해를 시작했다. 미국 금리 인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아시아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국 원화 가치는 1% 가까이 하락했고 인도네시아 루피
기아, 이탈리아서 나무 심기 활동…8개 숲 조성[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탈리아 주요 지역에 나무 심기를 진행, 숲을 조성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있다는 것. 7일
[영상] 현대로템, 모로코 ‘5조7000억원’ 초대형 열차 프로젝트 ‘관심’[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5조7000억원 규모의 모로코 열차 프로젝트 입찰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모로코 국영철도(ONCF)는 고속열차를 포함해 총 168량의 차량 구매 입찰을 시작했는데요, 사업 규모는 160억 디르함(한화 약 5조7000
[크립토리뷰] 하이퍼리즘, JPYC에 투자 진행(1월1주차)◇하이퍼리즘 하이퍼리즘은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JPYC 코퍼레이션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JPYC 코퍼레이션은 일본의 자금결제법을 준수하여 발행된 스테이블코인 JPYC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JPYC는 현재 이더리움과 폴
[통신리뷰] '가족 통신 업무처리' KT,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출시(1월1주차)◇KT KT가 가족의 통신 업무를 가족 대표가 대신해서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가장 많이 아는 구성원을 가족 대표로 지정하여 집안의 통신 관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
멕시코 LED 시장 성장성 부각…전환 속도↑[더구루=정예린 기자] 멕시코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이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일환으로 정부 주도 하에 LED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성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
[미리 보는 CES] AI부터 모빌리티까지, 삼성·LG·현대차 등 韓 미래 기술 집결[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 기업 700여 곳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를 찾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뽐낸다.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행사니 만큼 재계의 관심도 높다. 최태원
KIND, 美 텍사스 BESS 프로젝트 투자[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텍사스 런넬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에 투자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IND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미국 텍사스 런넬 BESS(100MW) 건설·운영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