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필리핀 자회사, 현지 두끼떡볶이 매장에 탄산음료 공급[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 필리핀 자회사 펩시필리핀(이하 PCPPI)이 국내 외식브랜드 두끼떡볶이에 탄산음료를 공급한다. 신규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 PCPPI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PCPPI는 두끼떡볶이 현지 파트너사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베트남 브로커리지 6위…한계단 상승[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베트남 브로커리지(주식중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 베트남 증시에서 점차 영향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5일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
'한·대만 합작사' DB-세미,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공급망 '노크'[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과 대만 진공펌프 회사가 의기투합했다. 진공펌프 합작사를 출범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5일 국내 진공펌프 생산 업체 ‘동방플랜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대만 '포워드테크놀로지(중국명 鋒魁科技,
기아, 지난해 호주 시장서 7만6120대 판매 '4위'…현대차 '5위'[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톱5'에 나란히 올랐다. 5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협회(FCAI)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총 15만1303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색조 화장품 클리오,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日 신제품 론칭[더구루=한아름 기자] 클리오가 일본에서 할인 이벤트를 열고 열도 뷰티 시장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내세워 K팝 팬덤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클리오는 올해 일본 목표 매출을 400억원으로 잡았다. 5일 일
홍해 사태 불똥 커진다...컨테이너선 운임 폭등[더구루=길소연 기자] 후티 반군의 홍해 사태로 선박이 우회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한 해상 운임이 폭등하고 있다. 5일 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Drewry)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세계컨테이너운임지수(WCI)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
골드만삭스 “美 모기지금리 2025년까지 6%대 유지”[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모기지금리 전망치를 소폭 하향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다만 모기지금리가 6%대는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5일 투
LG화학, 美 ABS 컴파운드 공장·CS센터 2월 본격 가동[더구루=오소영 기자] LG화학이 미국 고부가합성수지(ABS) 공장과 CS센터의 문을 다음달 연다. 미국 라벤나 시의회의 허가를 받아 오하이오 소재 전력 회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다. 공장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ABS 생산에 나선다. 5일 라벤나
'현대차·LG투자' 소나투스, 차량 OTA 관리 솔루션 공개[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가 투자한 미국 자동차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소나투스(Sonatus)'가 새로운 자동차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 OTA)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나투스는 4일(현지시간)
코스닥 입성 노리는 삐아 '어바웃톤', 일본 뷰티 시장 도전장[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삐아(BBIA)의 색조 브랜드 어바웃톤이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팝업스토어를 열어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삐아가 시장 다각화 전략을 통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끌어올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비투엔, 펫코노미 시장 출사표…미국 XOOX와 '맞손'[더구루=이연춘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펫코노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비투엔은 반려동물 전용 앱 'XOOX' 제작사인 미국 XOOX LAB Inc.와 손잡고 '펫코노미(반려동물 관련 경제)' 글로벌 시장을
현대차, 지난해 中 25만7000대 판매…바닥 찍고 전년比 2.5%↑[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시장 반등 신호탄을 쐈다. 8년 만에 하락세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연간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처음으로 수출 1만 대를 달성한데다 현지 누적 생산 1200만 대라는 대기록도 써냈다. 5일 현대차 중국
美 전기차 충전 사업 앞둔 LG, 환경보호국 에너지 효율성 인증 획득[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 이어 환경보호국(EPA)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성을 입증하고 북미향 충전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4일(현지시간) 에너지스타에 따르면 LG전
"온타리오 말고 퀘벡 와라" 분리막 공장 유치전 가열에 SKIET만 부담 가중[더구루=오소영 기자] SK이노베이션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북미 공장을 유치하려는 캐나다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작년까지 온타리오를 유력 투자처로 봤으나 최근에는 퀘벡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분리막 공장 건설을 둘러싼
롯데벤처스 재팬, 출범 2년 '제2도약 원년' 선언[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 일본법인이 올해 출범 2년을 맞아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한다. 한국과 일본 간 관계가 개선한 가운데 양국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롯데벤처스 재팬은 상반기 중으
오리온, 中 신제품 흥행 대성공…마이구미 젤리 부문 '4위'[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한 마이구미·꼬북칩 신규 라인업이 흥행에 성공, '볼륨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꼬북칩 라인업을 '초코파이'를 잇는 주력 제품을 밀고 있어 중국 사업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쿠쿠홈시스, 메트리스 도전장…'레스티노' 공식 론칭[더구루=이연춘 기자] 쿠쿠홈시스가 매트리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브랜드인 '레스티노'를 론칭하고 첫 매트리스 모델을 출시했다. 5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그동안 제공해 왔던 이탈리아 매트리스 브랜드 '팔로모'의 렌털 서비스를 종료하고 독자적인 슬립
아모레 설화수, '파리 패키징 위크' 혁신상 최종 후보 올라[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선보인 진설크림이 '파리 패키징 위크'(Paris Packaging Week·PPW) PCD 혁신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5일 PPW에 따르면 설화수 진설크림은 파리 패키징 위크 PCD 혁신상 최종 후보로
美 깃발 꽂는 메디톡스, 앨러간 출신에 글로벌 맡긴다[더구루=이연춘 기자] 메디톡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Luvantas)를 설립했다.최고경영자에는 앨러간(Allergan) 출신의 '토마
'CJ 투자' 프랭클리, 일본서 팝업 오픈…오프라인 공략 강화[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프랭클리가 일본 사업을 확대한다. 프랭클리는 지난해 일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앞서 2021년 CJ인베스트먼트·CJ올리브영은 프랭클리에 투자한 바 있다. 5일 프랭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