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LG유플러스, UAM 사업 원년...모빌리티 매출 비중 10% 달성 목표“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부문을 회사 전체 매출의 10% 이상 차지하도록 육성하겠습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10일(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자신문과 만나 모빌리티 사업 비전을 이같이 밝
JPMHC 등장한 SK·셀트리온 오너가 2·3세SK와 셀트리온 오너가 2·3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찾았다. 창업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는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를 맡으며 세계 시장에 공식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JPMHC 2024]'비만·ADC·AI활용' 핵심 키워드 주목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주요 키워드는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첫 손에 꼽혔다.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일라이일리의 ‘마운자로’ 열풍이 콘퍼런스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여기에 제약바이오 업계
[CES 2024]모빌리티 키워드는 'AI+SDV'CES 2024를 관통한 모빌리티 분야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하며 하드웨어(HW)보다 소프트웨어(SW) 중요성이 커진 영향이다.
[JPMHC 2024]카카오헬스케어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 2월 국내 출시…해외 진출은 연말 본격화”카카오헬스케어가 모바일 기반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를 전격 출시한다.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일본, 내년 말까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
중고폰 안심거래 법제화…이통3사 '중고폰 플랫폼' 활성화 기대중고 휴대폰 이용자 보호와 거래 활성화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고폰 시장 활성화에 맞춰 이동통신사도 자회사를 통한 중고폰 플랫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본회의를 통과한 단말기유통법 개정안은
[CES 2024]두산그룹, 지속 가능한 미래 신기술 공개…계열사 총출동두산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계열사별 지속 가능하고 더욱 안전한 미래를 위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두산그룹이 8일(현지시간)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무인자동화 소형 중장비 기술
스포츠 중계로 뛰는 OTT...프로야구 유료화 우려국민 스포츠 프로야구가 유료화 기로에 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KBO 유무선 중계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상이 최종 마무리되면 CJ ENM의 자회사 OTT 티빙은 앞으로 3년간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을 독점할 권리를 얻게 된다.
[CES 2024]K-헬스케어, 디지털 앞세워 세계 최대 시장 美 정조준한국 헬스케어 기업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로 무장하고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세계 최고 수준 정보통신기술(ICT)과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서비스로 세계 최대 미국 시장에서 K-디지털 헬스케어 뿌리를 내리겠
[신년 특집 인터뷰] 장웅성 OSP 단장 “빅블러 시대, '연구·혁신(R&I)' 패러다임이 필요하다”“산업과 기술은 물론 정책, 사업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경계의 전환, 즉 ‘빅블러(Big Blur) 시대’입니다. 퍼스트무버를 향한 K-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의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
LG전자, 3년 연속 최대실적 행진…2023년 매출 84.2조원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3년 처음 자동차 부품사업에 진출한 후 VS(전장)사업본부가 핵심 성장축으로 성장하며 창립 65년 만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 8일 LG전자는 2
[뉴스해설]LG전자 전장사업 10년 만에 '매출 견인차'로LG전자가 3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 행진을 잇는데 성공했다. 생활가전에 이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온 전장사업이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은 원년이 됐다. 매출은 3년 연속 최대 기록을 세운 반면 영업이익은 고전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3조9000
[여의도나침반] 김상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현장의 목소리 담긴 정책 필요해”제22대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변곡점이다. 하지만 여의도는 아직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갯속이다. 진영과 지위를 막론하고 수많은 여의도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르킬까. 그 나침반에 길을 묻는다. <편집자주> 국회
추억의 ‘삼보 컴퓨터’가 다이소에는 무슨 일로? [근황IT슈]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과 1, 2위를 다투던 기업이 있습니다. 제대로된 개인용 컴퓨터도 없던 시절. 국내에서 가장 먼저 컴퓨터를 생산하고 빠르게 성장했었죠. 바로 190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PC 제조사로 이름을 날리던 ‘삼보 컴퓨
티비유, CES 2024서 AI 기반 '이동형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 선보인다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 Inc.)가 오는 9일 ~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전기차 자동충전 서비스’를 비롯하여 전기차 충전 플랫폼 elecvery(이하 일렉베리)를 통해 제
전분야 마이데이터 준비 본격화…인프라 구축에 152억 투입정부가 2025년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기술·제도적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국민(정보주체)이 마이데이터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선도서비스를 발굴하고, 전송요구권을 종합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단독]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차 '100만대' 배터리 수주전 돌입현대자동차그룹이 연간 100만대 규모 차세대 하이브리드차(HEV) 배터리 입찰에 돌입했다. 2027년 이후 본격 생산할 하이브리드 신차에 탑재할 신규 물량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말 차세대 하이브리드차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 시스템 관련 협력사
엔씨소프트(NC), “2024년 핵심, 글로벌·다변화·인공지능”…신작IP·AI 등 청사진 공개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해 론칭한 MMORPG 대작 ‘쓰론 앤 리버티’를 기점으로, 올해 글로벌·다변화·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엔씨(NC)는 여러 신작IP와 함께 포
尹 새해 첫 업무보고 받고 “재임 중 R&D 예산 대폭 늘리겠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윤 대통령이 나눠먹기식 R&D를 지적한 뒤 관련 예산을 대폭 감액했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R&D 예 윤
尹 “국민·기업 불편 규제 풀 것”..수출 7천억원 달성 목표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해 첫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 받으며 “국민이 불편해하는, 기업 활동하는 데 불편한 규제는 과감하게 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첫번째,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