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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오토포스트K - 191 중 10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3804 Posts)

  • '양키스 비상' 사이영 위너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 이탈…에이스 없이 시즌 시작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비상이다. 뉴욕 양키스가 온전한 전력으로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정규 시즌 최소 한 달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척골 측부 인대 파열은 아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콜은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저명한 스포츠 정형외과 전문의인 닐 엘아트라체 박사를 직접 만났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콜이 캘리포니아에서 더 정밀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아직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분 감독은 "아직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에 있다.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렴할 때까지 타임라인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콜은 지난 시즌 33경기 15승 4패 209이닝 222탈삼진 평균자책점 2.6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8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콜의 이탈은 양키스 입장에서 뼈아플 수밖에 없다. 'MLB.com'은 "콜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피로 수준을 정규 시즌에 100개의 공을 던진 뒤 느끼는 피로와 같다고 비유했다"고 전했다. 콜은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268억 원) 계약을 맺은 뒤 4시즌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섰는데, 올 시즌에는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매체는 "콜은 양키스에 입단한 이후 왼쪽 햄스트링 염좌와 2021년 코로나19 부상자명단에 오른 것 외에는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며 "오른쪽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명단에 마지막으로 오른 기록은 콜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있었던 2016년이다"고 했다. 콜이 빠지면서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마커스 스트로먼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시즌 양키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네스터 코르테스와 카를로스 로돈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두 명이 등판한 경기를 합치면 26경기에 불과했다. 올 시즌에는 에이스 콜이 잠시 전력에서 이탈하며 초반 로테이션 가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 일평균 거래액 171% 성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가 리뉴얼 후 1년새 일평균 거래액이 171%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쇼핑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티몬은 방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상품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일평균 거래액이 리뉴얼 직전년보다 171% 증가하고 방송 편수도 51% 늘었다. 티몬은 중소기업 제품 노출 횟수가 25% 늘어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여행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가장 높았다. 여행상품은 지난해 티몬플레이 전체 거래액의 17.5%를 차지했다. 인기상품은 X5 시즌 패스권, 괌 PIC&힐튼, 베트남 푸꾸옥 리조트 순이었다. 티몬은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다양한 화제를 불러온 상품도 있다. 삼성 갤럭시 S24는 1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최고 거래액을 돌파했다. 메카MGC 커피 이용권은 1초당 6개꼴로 팔리는 기록을 세웠고, 명륜진사갈비 이용권은 댓글 1만8000여개로 이목이 집중됐다. 연령별로는 3040 세대의 구매력이 52%에 달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시청자 중 여성이 77%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시간은 오전 10~11시, 오후 8~9시로 집계됐다. 주부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오전과 직장인이 퇴근 후 많은 시청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한 덕분”이라며 “올해 누적 시청자 수 1000만명 돌파를 목표 콘텐츠 다양화와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햇다.
  • 이정후와 함께 훈련했던 '日 홈런왕', 또 마이너리그 강등…"ML 승격? 어려울 듯" 이제 日 언론 완전 포기했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끊임없이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쓰쓰고 요시토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올해도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초정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쓰쓰고 요시토모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켰다. 쓰쓰고는 지난 2009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쓰쓰고는 통산 10시즌 동안 한 차례 홈런과 타점왕 타이틀을 손에 넣는 등 968경기에 출전해 977안타 205홈런 613타점 515득점 타율 0.285 OPS 0.910의 성적을 남긴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려했던 일본에서의 커리어와 달리 미국에서의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다. 쓰쓰고는 피츠버그 데뷔 첫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31안타 8홈런 타율 0.197 OPS 0.709로 부진했고, 이듬해에도 26경기에서 타율 0.167 OPS 0.462의 처참한 성적을 남기자 시즌 중 '방출'의 쓴맛을 봤다. 이에 LA 다저스가 쓰쓰고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12경기에서 타율 0.120 OPS 0.410으로 허덕임이 이어졌다. 여기서 다시 한번 움직인 팀이 있었으니, 바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였다. 쓰쓰고는 피츠버그로 이적한 뒤에는 탬파베이-다저스 시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쓰쓰고는 이적 직후 43경기에서 34안타 8홈런 25타점 타율 0.268 OPS 0.882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고,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당시 피츠버그는 쓰쓰고에게 다년계약을 제시했는데, 쓰쓰고 측은 단년 계약을 통해 성적으로 증명한 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리기 위해 1년의 짧은 계약을 택했다. 이 선택은 쓰쓰고에게 오히려 자충수가 됐다. 쓰쓰고는 2022시즌 피츠버그에서 50경기에 출전해 29안타 2홈런 19타점 타율 0.171 OPS 0.478로 탬파베이-다저스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끝에 결국 세 번째 방출을 경험하게 됐다. 이후 쓰쓰고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몸담는 등 2023시즌 내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보냈고, 올해 초청 자격을 통해 이정후와 함께 훈련하며 다시 한번 빅리그 진입을 노렸다. 쓰쓰고는 지난달 25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 무대를 밟았는데, 당시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이 안타가 마지막이었다. 쓰쓰고는 27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또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그리고 12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 1볼넷, 이튿날(13일) LA 다저스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 등 이번 시범경기 5경기에서 1안타 타율 0.125 OPS 0.425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일본 언론도 이제는 쓰쓰고에 포기를 한 모양새. 일본 '도쿄스포츠'는 "올해로 미국에서 5년째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쓰쓰고. 작년에는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6월 스스로 계약을 파기, 8월 독립리그에 입단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계약을 통해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재계약을 통해 2시즌 만에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지만,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쓰쓰고는 일본프로야구 무대로 돌아갈 생각이 크지 않은 모양새. 따라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음에도 불구하고 쓰쓰고는 다시 한번 메이저그 승격에 도전할 방침이다.
  •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나? 이탈리아 세리에 A 大굴욕 '챔스 전멸'…믿었던 인테르마저 탈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마지막 희망이었던 인테르 밀란마저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부차기 끝에 밀리며 분루를 삼켰다. 인테르의 탈락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은 전멸했다. 인테르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와 맞섰다. 2월 21일 홈에서 치른 16강 1차전 1-0 승리를 안고 싸웠다.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3-5-2 전형을 기본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33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16강전 합계 점수 2-0으로 리드하며 8강행 가능성을 드높였다. 하지만 2분 뒤 상대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실점하면서 쫓겼다. 계속된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막아내다가 후반 42분 멤피스 데파이에게 실점하면서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16강 1차전 1-0 승리, 2차전 1-2 열세로 합계 2-2로 맞섰다. 연장전에서 헛심 공방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3명의 키커가 실패하면서 백기를 들었다. 선축 기회를 잡고 1번 키커 하칸 찰하놀루가 성공했으나, 2번과 3번 알렉시스 산체스와 다비 클라센이 성공하지 못했다. 4번 키커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성공했지만, 5번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실패하면서 승부차기 점수 2-3으로 패배가 확정됐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4개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AC 밀란이 죽음의 조로 평가 받은 F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에 밀리며 조 3위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챔피언 나폴리를 비롯해 라치오와 인테르 밀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의 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16강전에서 모두 미역국을 마셨다. 나폴리는 FC 바르셀로나와 대결에서 1무 1패로 밀려 탈락했고, 라치오는 바이에른 뮌헨과 16강전에서 1차전 홈 경기를 1-0으로 이겼으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지면서 역전을 당했다. 인테르도 홈 1차전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아틀레티코에 밀렸다. 결국 인테르마저 탈락하면서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들은 단 하나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들의 몰락과 반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은 승승장구했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가 8강에 올랐고,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8강 두 자리를 채웠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8강에 합류했다. 우승후보들이 대부분 다 살아남아 8강전 빅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8강 대진 추첨은 15일 스위스 니옹에서 펼쳐진다. 8강전부터는 같은 리그 팀들의 맞대결이 가능해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EPL 팀 빅뱅,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데어 클라시커 대진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 '글로벌 판타지 풋볼 게임' 소레어, 2024시즌 K리그 선수들 '디지털 카드' 출시...PL-라리가-분데스와 공식 파트너십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글로벌 판타지 풋볼 게임 ‘소레어(Sorare)’에서 2024시즌 K리그 선수들의 디지털 카드를 지난 11일 월요일 정식 출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20년 글로벌 판타지 풋볼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레어와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 시즌 K리그 선수들의 수집용 디지털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소레어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판타지 풋볼 게임 중 하나다. K리그는 물론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180개국, 300여 개의 리그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용자들은 소레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디지털 카드를 사고, 팔고, 모으고, 거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집한 카드로 나만의 판타지 팀을 꾸려 경쟁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1월에는 ‘소레어 라이벌(Sorare Rivals)’이 새롭게 출시됐는데, 이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기존 판타지 게임과 달리 경기 단위로 펼쳐지는 1대1 단판 승부다. 소레어 사업개발본부장 마이클 멜처는 "소레어 이용자들의 K리그 선수 카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K리그와 파트너십을 올해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소레어 이용자들이 소레어 라이벌, 3D 디자인, 증강현실 등 소레어만의 새로운 기능을 즐기길 바란다"며 2024시즌 K리그 소레어 카드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4시즌 K리그 소레어 카드는 소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6년만 복귀' 박한별, 뉴진스 헤어 꽃단장→"언제적 얼짱이야" 팩폭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의 촬영에 앞서 뷰티 데이를 가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서울 나들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한별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며 "서울 가는 길이다. 다다음주에 있을 스케줄 때문에 머리 정리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서울에 도착해 헤어샵에 들린 박한별은 "모자 없이는 평상시에 다닐 수가 없다. 수습 좀 해달라. 파마 관리가 안 된다. 부스스하다"며 하소연했다. 샵 원장은 "'신데렐라' 한번 해볼래요?"라며 "매직기로 살짝 펴진다. 머리 안 상하고 하려면 그게 제일 베스트"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한별은 헤어 시술을 받았다. 박한별은 "눈 아프기 시작했어. (약 때문에) 아파서 눈을 잘 못 뜬다. 트인 공간에서 하니까 그나마 낫다. 선글라스, 고글 같은 거 끼고 해야 하는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고통도 잠시, 곧 박한별은 찰랑찰랑한 헤어로 돌아왔다. 박한별은 "뉴진스 머리 아닌가 얘는? 얼짱 머리입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원장은 "얼짱 소리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언제 적이야"라며 함께 웃었다. 다음으로 박한별은 땀을 뺄 수 있는 스파에 들렀다. 박한별은 "서울 살 때 여길 너무 좋아해서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왔다. 제주도에도 있긴 하다. 집에서 너무 멀어서 한두 번밖에 못 갔다"면서 "여긴 한남 지점인데 이곳은 처음 와본다. 논현동, 명동 쪽만 많이 갔었는데 새로 생겼다 해서 와봤다.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냥 땀을 빼주는 게 아니라 파동석이라는 돌에 엎드려서 5분, 누워서 10분 하고 나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몸속 깊숙한 노폐물부터 다 나온다고 한다.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여기선 땀이 잘 난다"며 강력 추천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6년 만에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9년 남편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학연-지연-혈연-맨연' 맨유 '원클럽맨' 긱스, 4부리그 살포드 '풋볼 디렉터직' 수행..."퍼기의 아이들과 공동 구단주"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클럽맨 라이언 긱스가 살포드 시티의 풋볼 디렉터로 일하는 중이다.  'ESPN' 롭 도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긱스는 살포드의 풋볼 디렉터직을 수행하고 있다. 긱스는 전 맨유 팀 동료였던 개리 네빌, 필 네빌, 니키 버트, 폴 스콜스와 함께 살포드의 공동 구단주다. 살포드의 풋볼 디렉터직은 긱스가 2022년 6월 웨일스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처음으로 맡은 일"이라고 전했다.  긱스는 웨일스 출신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다. 선수 시절 윙어에서 뛰었다. 맨유 원클럽맨으로 유명하다. 긱스는 맨유에서 트레블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프리미어리그 13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PFA 올해의 팀 6회에 선정됐고, PFA 올해의 선수까지 석권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도움도 긱스의 몫이었다.  클럽에서는 역대 우승 5위에 올라있는 선수지만 웨일스 대표팀 소속이었기에 월드컵이나 유로 출전 경력이 없는 비운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역 은퇴 후에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경질 이후 혼란에 빠진 맨유의 감독대행을 맡았고, 2018년부터 웨일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아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도 웨일스 대표팀을 올려놓았으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고, 수석코치인 롭 페이지에게 감독직을 넘겨줬다. 긱스가 선수가 아닌 다른 직업을 가졌던 것은 2013-14시즌부터다. 맨유에서 은퇴하기도 전 플레잉 코치 역할을 수행했고, 2014-15시즌부터 루이 판 할을 보좌하며 수석코치를 맡았다.  이후 웨일스 대표팀을 거쳐 현재는 살포드 풋볼 디렉터를 맡고 있다. 지도자가 아닌 구단의 고문으로서 첫 도전이다. 롭 도슨은 "살포드는 긱스를 풋볼 디렉터로 선임한 것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 2월 알렉스 브루스를 어시스턴트 코치로 임명했다는 클럽 성명서를 통해 긱스를 풋볼 디렉터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현재 살포드의 구단주는 맨유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이 즐비하다. 네빌 형제가 있고 버트와 스콜스 등 퍼기의 아이들이라고 불렸던 선수들이 은퇴 후 구단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데이비드 베컴도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베컴은 현재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긱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포드는 위기에 직면해있다. 현재 살포드는 잉글랜드 EFL 리그 2(4부리그)에서 10승 10무 17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20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2는 23위와 24위가 아마추어 리그인 5부리그로 강등된다. 아직 강등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름값이 있는 만큼 더 높은 순위를 바라고 있다.  [라이언 긱스, 피터 림, 개리 네빌./게티이미지코리아] 
  • '볼넷+안타' 존재감 빛났다, 이정후 침묵 깨고 100% 출루…'前 NC-KT' 마티니-알포드 쾅쾅! 합작 6타점 대폭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전날(13일) 무안타의 침묵을 극복, 100% 출루 경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동을 걸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 홈 맞대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 선발 라인업 샌프란시스코 : 이정후(중견수)-윌머 플로레스(1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톰 머피(포수)-닉 아메드(유격수), 선발 투수 메이슨 블랙. 신시내티 : 스펜서 스티어(좌익수)-크리스티안 엔카나시온-스트랜드(1루수)-루크 마일리(포수)-스튜어트 페어차일드(중견수)-닉 마티니(우익수)-조쉬 해리슨(3루수)-마이크 포드(지명타자)-토니 켐프(2루수)-에드윈 아로요(유격수), 선발 투수 프랭키 몬타스. ▲ 시작부터 빛난 이정후의 존재감, 제 몫 다했다 이정후는 전날(13일) LA 다저스와 맞대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서울시리즈'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을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무결점 투구에 꽁꽁 묶였던 까닭.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첫 타석부터 이정후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100% 출루 경기를 선보였고, 0.318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0.348까지 대폭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신시내티 선발 몬타스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물꼬를 텄다. 이후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 때 스코어링 포지션에 안착했고, 호르헤 솔레어의 적시타에 3루 베이스를 거쳐 홈을 파고들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테이블세터'로서 밥상을 제대로 차려낸 셈이다. 안타로 곧바로 나왔다. 이정후는 1-4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몬타스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가졌고, 이번에는 중견수 방면에 안타를 뽑아냈다. 이번에는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에 2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더이상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다시 한번 홈을 밟지는 못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친 이정후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샌프란시스코는 조금씩 주전 선수들을 빼기 시작했고, 이정후 또한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대타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 돼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 샌프란시스코의 완패, 前 NC 마티니의 물오른 타격감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9-19로 완패했는데, 이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지난 2022년 NC 다이노스에서 뛰며 139경기에 출전해 151안타 16홈런 타율 0.296 OPS 0.826의 성적을 남겼던 닉 마티니였다. 마티니는 NC와 결별한 뒤 지난해에도 빅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9안타 6홈런 타율 0.264 OPS 0.912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당당히 메이저리그 신분으로 시범경기를 치러나가고 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조금 부진한 성적표를 남기고 있는 마티니는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이날은 1회부터 존재감이 돋보였다. 마티니는 1회초 2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맞은 첫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신시내티에 선취점을 안겼다. 그리고 선두타자로 나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며, 경기 초반부터 100% 출루에 성공,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마티니는 다섯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불타올랐다. 7회초 2사 1,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마티니는 샌프란시스코의 바뀐 투수 이든 스몰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고, 간격을 17-6까지 벌리는데 성공,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뒤 교체됐다. 이날 마티니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익숙한 인물이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들어섰다. 바로 지난해까지 KT 위즈에 몸담았던 앤서니 알포드. 7회초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던 알포드는 8회초 1사 3루의 찬스의 두 번째 타석에서 마티니와 마찬가지로 스몰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켰고, 1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신시내티의 화력에 완전히 무너졌다. 8회까지 경기를 치르는 동안 3회를 제외하면 매이닝 실점을 기록했던 것. 이에 이정후의 100% 출루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신시내티는 마티니의 멀티히트-4타점, 알포드의 투런홈런 활약을 비롯해 23안타 19득점으로 대폭발했고, 샌프란시스코를 19-11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 "여전히 좋은 컨트롤, 구위+스피드까지" 혀 내두른 이범호 감독…'역시 괴물' 류현진, 경계대상 1호 등극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여전히 컨트롤이 좋더라" 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당시 류현진은 최고 148km의 빠른 볼을 바탕으로 4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시작만 좋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출발했으나, 이우성에게 우익수 방면에 2루타를 맞아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후속타자 김도영에게 초구 142km 직구를 공략당해 중견수 방면에 적시타를 허용, KBO리그 복귀 첫 등판의 첫 이닝에서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실점은 여기까지였다. 류현진은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모두 요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이후 압권의 투구가 시작됐다. 류현진은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9-1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 최형우를 4구 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후속타자 김선빈을 3루수 땅볼로 묶어냈다. 이후 한준수에게 투수 방면에 내야 안타를 내줬으나, 최원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그리고 3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박찬호-이우성-김도영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순항을 이어갔다. 류현진 투구의 하이라이트는 4회였다. 류현진은 1사 2루에서 소크라테스와 두 번째 맞대결을 가졌는데, 이때 초구에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살짝 걸치는 113km 커브를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그리고 높이만 다른 같은 코스에 140km 직구를 꽂아 넣으며 0B-2S의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고, 3구째 다시 한번 보더라인을 걸치는 140km 직구를 뿌려 삼진을 솎아냈다. 그리고 최형우와 김선빈까지 모두 봉쇄, 4이닝 무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현역 시절에는 '한솥밥'도 먹었지만, 이제는 '적장'으로 류현진을 경험하게 된 이범호 감독은 '코리안 몬스터'의 투구를 어떻게 봤을까. 사령탑은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타자들이 확실히 한 번 쳐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 문을 연 뒤 "류현진은 여전히 컨트롤이 좋더라. 구위, 스피드도 미국 시절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 아무래도 경계가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토미존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 2~3년째 몸 상태가 가장 좋다는 것이 류현진의 설명. 말 그대로 수술을 받은지 2년째가 되는 류현진은 벌써부터 148km의 빠른 볼을 찍었다. 이에 이범호 감독은 "류현진의 구위 자체도 좋았고, 스피드도 148km까지 나왔다. 이정도면 몸 상태가 100%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타자들의 경우 스피드가 좋은 선수보다 컨트롤이 좋은 투수를 공략하기 더 힘들어한다. 4개의 구종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을 체크했기 때문에 팀에서도 전력 분석을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류현진의 역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해당 경기에 대한 복기 시간을 가졌던 이범호 감독. 그는 "워낙 영상이 많이 돌아다니더라"고 웃으며 "류현진이 모든 것을 다 보여주면서 던진 것은 아니겠지만, 좌-우타자에게 어떤 구종을 쓰는지는 전력분석팀에서 모두 체크를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에 있을 때도 컨트롤이 좋은 투수였다. 당시에는 훨씬 젊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힘은 있었겠지만, 컨트롤 자체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시범경기에서 류현진과 맞붙은 경험이 팀 입장에서는 분명 큰 도움이 됐다는 판단. 이범호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미국으로 갔을 때는 팀 타격이 좋지 않았을 때지만, 지금은 타격 자체도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안하게 던지면 상당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확실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1년에 류현진과 몇 번 만나느냐가 중요하지만, 류현진에게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다른 선수들도 분석해 나가면서 페넌트레이스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김태군(포수)-이우성(1루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이 라인업을 '틀'로 잡고 시즌을 치러나갈 예정. 사령탑은 "선수들이 자신의 앞에 어떤 선수가 있는지에 대한 것 등에서 예민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라인업을 틀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내 이름 함부로 쓰지 마' 레알 이적 유력한 음바페, 케밥 가게 사장 '고소'...대체 왜? "메뉴 설명에 '음바페 두상처럼 둥근 빵'으로 완성"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에서 이강인과 함께 뛰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케밥 가게 주인을 고소했다.  'ESPN' 줄리엔 로렌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샌드위치 가게의 메뉴 설명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한 주인을 고소했다. 마르세유에 거주하는 축구계에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모하메드 헤니는 자신의 메뉴인 클뤼브 케밥에 대한 설명으로 '음바페의 두개골(두상)처럼 둥근 빵'으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PSG와 프랑스 대표팀의 스타 선수다. 2020년부터 현역 축구 선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순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스타성에 힘입어 여러 게임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음바페가 프랑스에서 국보급 지위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2023년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현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과 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가 음바페의 협상 과정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하며 음바페에게 직접 조언까지 했다고 한다. 음바페는 'TF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마크롱과 사르코지는 나에게 조국에 머물면서 클럽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기를 강력히 조언했다"고 밝힐 정도였다.  샌드위치 가게 사장 역시 인기를 끌기 위해 음바페를 메뉴 이름에 사용했다. 음바페는 닌자 거북이와 유사한 외모를 갖고 있다. 본인도 이를 알고 닌자 거북이 가면을 쓰기도 했다. 특히 음바페의 두상은 예쁘기로 유명하다. 음바페는 팔다리가 길고 머리가 작아서 비율이 매우 좋은 편인데 귀여운 두상은 축구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장은 이를 이용해 자신의 케밥에 대한 설명에 '음바페의 두상처럼 둥근 빵'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인기를 끌기 위해 사용된 샌드위치 이름에 대해서 정작 음바페는 분노했다. 가게 사장을 고소한 상황이다. 음바페가 너그럽게 선처를 해주지 않는 이상 샌드위치 가게 사장은 처벌을 받을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음바페는 최근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BBC' 기옘 발라그는 지난달 20일 "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음바페는 아직 레알과 계약을 맺지 않았지만 올 시즌 두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날 수 없게 되면 계약이 발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1월 1일을 기점으로 PSG와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2022년 여름 음바페가 재계약을 체결할 당시 2+1년 계약을 맺었는데, 음바페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등번호도 준비됐다. 레알은 다음 시즌 음바페에게 9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연봉도 어마어마하다. BBC 발라그는 계속해서 "음바페는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어 연봉 1500만 유로(약 216억원)를 받고 5년에 걸쳐 1억 5000만 유로(약 2166억원)의 계약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레알의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에 음바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레알로 떠나기 전 PSG에서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음바페는 14일 오전 5시 10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니스와의 8강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벌써 35호골째를 집어넣었다.  이날 경기 3-1 승리로 PSG가 4강에 진출했다. PSG는 현재 리그앙에서도 16승 8무 1패 승점 56점으로 2위와 승점 10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 FA컵인 쿠프 드 프랑스도 살아남으며 트레블 도전을 이어갔다.  [킬리안 음바페./요셉 브라운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 '쓰레기 전남편' 이이경, 박민영·나인우 등에 업고 '활짝'…'내남결' 포상휴가 어땠나 보니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케이블채널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이 단체 포상 휴가를 떠났다. 14일 배우 이이경은 자신의 계정에 'MARRY MY HUSBAND. THE END. IN VIETN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민영, 나인우와 함께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골프를 치며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이경이 나인우, 박민영을 등에 업고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밖에도 이이경은 나인우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셀카를 찍으며 현장의 즐거움을 전했다. 이이경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파티장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현수막에는 '스태프, 배우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배우들을 환영했다. 앞서 박민영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시원시원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0일 최고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OTT 화제성 1위,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K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층까지 섭렵,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은 지난 10일 베트남으로 3박 5일의 포상 휴가를 떠났다.
  • “서울로의 여행을 시작하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드디어 한국으로 온다…美팬들 열렬한 환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국에 안전하게 다녀오길…” 김하성(29)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시범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향했다. 샌디에이고 구단 X와 인스타그램에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구단 전용기에 탑승한 모습이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구단 인스타그램에 “서울로의 여행을 시작하자”라고 했다. 팬들의 반응은 엄청나다. 한 팬은 X에 “김하성, 고국에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 즐거운 여행 되길”이라고 했다. 또 다른 팬은 인스타그램에 “가자 한국으로”,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15일 차례로 입국한다. 이후 16일부터 서울시리즈 일정에 돌입한다. 국내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홍보하는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따르면 두 팀의 핵심 멤버들이 16일 유소년 클리닉 및 공식 기자회견을 서울고척스카이돔과 인근 지역에서 갖는다. 17일에는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샌디에이고와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연습경기를 갖는다. 18일에는 샌디에이고와 LG 트윈스, 다저스와 야구대표팀이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후 20일과 21일에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대망의 공식 개막 2연전을 갖는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20일에 다저스 공식 데뷔전을 갖는다. 시범경기서 부진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1일 2차전서 다저스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김하성과 오타니의 타격 맞대결, 김하성과 야마모토의 투타 맞대결이 진행된다. 샌디에이고의 베테랑 일본인투수 다르빗슈 유는 20일 1차전에 등판한다. 오타니가 다르빗슈를 상대로 다저스 데뷔전을 갖는 셈이다. 아울러 조 머스그로브가 2차전에 나간다. 이밖에 샌디에이고에는 고우석과 마쓰이 유키 역시 20일 혹은 21일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질 전망이다.
  • [오피셜] '하루에 담배 네 갑→헤비스모커' 사리, 라치오 감독직 자진 '사임'..."내가 문제였다면 뒤집을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SS 라치오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라치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와 28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먼저 앞서간 팀은 우디네세였다. 라치오는 후반 2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우디네세는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었다. 롱패스로 공격을 전개했고, 반대편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하사네 카마라는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고 중앙에 위치한 로렌초 루카가 발로 방향만 틀어 골대 안으로 득점했다.  라치오는 후반 4분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티아 자카니가 빠른 돌파로 왼쪽 측면을 허물어뜨렸다. 자카니는 골라인까지 볼을 치고 들어가 컷백 크로스를 시도했다. 크로스는 우디네세 수비수 라우타로 지아네티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라치오는 후반 6분 또다시 실점하고 말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이 투입됐다. 산디 로브리치가 좁은 공간에서 볼을 지켜냈고, 플로리안 토뱅에게 연결했다. 토뱅은 뒤에서 쇄도하던 오이에르 자라가에세 패스했고, 자라가는 인사이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라치오는 추격하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라치오는 이날 경기 패배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과 더욱 멀어졌다. 라치오는 12승 4무 12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9위에 랭크됐다. 4위와 무려 11점 차이, 유럽대항전 마지노선인 6위와 7점 차이로 뒤져있다.  올 시즌 라치오의 성적은 저조하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중위권까지 떨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바이에른 뮌헨에 1·2차전 합계 스코어 1-3으로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은 것은 코파 이탈리아 뿐이다. 이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상당히 힘들어진다. 상대도 쉽지 않다. 내달 3일과 24일 라치오는 36회로 이탈리아 세리에 A 최다 우승에 빛나는 유벤투스와 4강전을 펼친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 A 3위 팀이다.  사령탑인 사리 감독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경질을 예상하기도 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치오는 사리 감독과 결별이 임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유는 올 시즌 성적 부진 때문이었다.  결국 사리 감독은 경질보다는 자진 사임을 선택했다. 라치오는 13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리 감독이 사임하고 기술 리더십을 지오바니 마르투시엘로에게 위임했다. 구단은 달성된 목표와 수행된 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사리에게 최고의 인간적, 직업적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은 김민재의 전 소속팀인 SSC 나폴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FC 감독직을 역임했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며 감독 커리어 첫 트로피를 따냈다. 이후 유벤투스에서도 2019-20시즌 세리에 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상당한 애연가로도 유명하다. 경기 도중에도 흡연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 애연가 감독들 조차 한수 접게 만들 정도의 헤비스모커로서 하루 네 갑, 시간당 5개비 정도의 체인스모커다. 첼시가 사리를 임명하고 처음으로 한 것이 사리를 위한 흡연공간을 마련하는 것일 정도였다.  2021-22시즌 라치오 지휘봉을 잡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정상에 서지 못하고 3년 만에 물러났다. 로마노는 "사리는 우디네세와 경기에서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후임 감독으로는 토마소 로키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꼽히고 있다.  사리 감독은 사임 전 라치오 선수단에게 "여러분들이 더 이상 나를 따르지 않는 것을 보았고, 지난 시즌과 너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나는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내가 문제였다면, 여러분들이 남은 시즌을 뒤집을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고 연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 (여자)아이들 '아딱질' 역주행, 특별한 팬서비스 공개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역주행 흐름을 이어간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자)아이들은 탁 트인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 라이브를 선보여 청량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믿고 듣는 보컬로 깊은 감성을 선사하며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교복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흩날리는 꽃잎이 따스함을 더해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멤버 소연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고 알록달록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특별한 활동 없이도 남다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과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차트 3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와 동시에 ‘아딱질 챌린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정규 2집 ‘2’를 통해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눈부신 성적을 써 내려가고 있는 (여자)아이들. 매 앨범 성장을 거듭하며 활약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 '아이돌→트로트 가수 변신한' 정혜린 컴백, 윤유선 MV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혜린이 오는 18일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14일 "신인 가수 정혜린이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엄마의 손편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정혜린의 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엄마의 손편지'와 수록곡 '프리지아 꽃처럼'까지 총 두곡이 수록된다. 정혜린은 앞서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손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모녀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들과 감정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담아냈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윤유선과 신예 배우 강신이 출연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 했다. 이후 2017년 트로트 싱글 앨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 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현빈♥' 손예진, 득남 후 첫 공식석상…머리부터 발끝까지 1134만원 [MD패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예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손예진은 V사의 화이트 컬러 쇼트 드레스를 착용,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여기에 검은 생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더해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포토월은 손예진이 득남 후 가진 첫 공식석상이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지난해 4월 광고 촬영에 임했으나 차기작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 손예진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이 착용한 의상은 V사의 자수 컴팩트 포플린 쇼트 드레스로, 히비스커스 자수 디테일과 과감한 펀칭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손예진은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포멀하게 소화하 감탄을 자아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62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미니 호보백 역시 V사의 신상이다. 골드 색상의 볼드한 체인과 하드웨어, 나파 가죽 소재, V사의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화이트 쇼트 드레스에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장식했다. 가격은 321만원. 손예진의 발끝을 차지한 신발은 V사의 락스터드 뮬로 128만원. 송아지 가죽 소재로, 조그마한 플래티넘 마감 미니 스터드가 럭셔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힐 높이 60mm로 키 165cm를 자랑하는 손예진의 늘씬한 몸매와 비율을 더욱 빛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의 귀를 장식한 볼드한 액세서리는 V사의 제품으로 65만원이다. V사 로고 모양의 커다란 메탈 이어링이 조그마한 얼굴과 완벽한 V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 장동윤, 이병헌·김고은과 한솥밥…BH엔터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장동윤이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장동윤 씨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한계 없는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 앞에 섰다. 기복 없이 장르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가능성이 큰 배우다.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서 좋은 작품 선택은 물론, 배우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호평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KBS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여장남자'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며 외적인 변신은 물론,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아 그해 연기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차근히 연기적 역량을 쌓아온 장동윤은 작년 한 해에만 여섯 작품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현실감을 더했으며, 시 창작과 시나리오 습작이 취미인 그는, 작년 '내 귀가 되어줘'라는 작품의 연출을 맡아 창작자로서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장동윤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복잡다단한 감정선부터 역동적인 씨름 경기까지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한 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장동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금새록, 김고은, 박보영, 박서경, 박성훈, 박유림,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채연, 조복래, 조혜정,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 파라다이스시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공식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메이저리그 간판스타들이 출전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는 야구 세계화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공식 개막 2연전으로 펼쳐진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글로벌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 차별적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세계적인 선수가 출격하는 이번 대회에 업계 유일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경기장 내 BI 노출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홈플레이트 뒤, 3루 펜스, 외야 전광판, 외야 펜스 총 4곳에 관련 광고가 걸릴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참여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공식 개막 전 스페셜 게임이 열리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 현장이나 중계 화면에서 파라다이스시티 로고나 광고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야구 대회의 국내 상륙을 함께하며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홀로서더니 확 달라졌네?' 변요한 "지혜로운 배우 되겠다" 각오 + 새프로필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변요한의 열 일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신생 'TEAMHOPE (팀호프)'로 이적, 새출발을 알린 변요한은 프로필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각오를 다졌다.  14일 공개된 프로필에서 변요한은 슈트에 보타이와 넥타이를 각각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심플한 블랙 티셔츠에 볼드한 안경을 더해 긱시크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변요한은 옅은 미소로 부드러운 무드를 완성하는가 하면 짙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눈빛과 표정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변요한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TEAMHOPE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제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 더 넓은 분야에 도전하고, 더 변요한스러운, 배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려고 하니 지켜봐 달라. 더 유쾌하고, 필요하고, 지혜로운 배우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변요한은 2024년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출연한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블랙아웃'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로다주가 18년동안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 “2주 규칙” 뭘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오펜하이머’로 생애 최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8)와 아내 수잔 다우니(50)가 18년 동안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이 밝혀졌다. 수잔 다우니는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2주 이상 가족을 떨어 뜨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18년 지기 남편과 아들 엑스턴(12)과 딸 에이브리(9)를 함께 키우고 있는 수잔은 "다행히도 우리는 할 수 있을 때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로다주는 이전 결혼 생활에서 얻은 뮤지션 인디오(30)의 아빠이기도 하다. 그는 “2주라는 기본 규칙을 지키고, 우리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이상하게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앞서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누군가 아플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 기본적인 몇 가지를 갖추고 나머지는 기꺼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3년 스릴러 영화 ‘고티카’를 제작하면서 로다주를 만난 수잔은 자신의 스케줄이 남편보다 조금 더 여유롭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소식은 내가 카메라 앞에 있지 않기 때문에 프로듀서로서 촬영 장소와 장소에 대해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했다. 로다주는 한때 심각한 마약 중독에 빠졌다. 1996년 헤로인, 코카인, 장전되지 않은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 후 1년 뒤에는 법원이 명령한 약물 검사를 거른 후 거의 4개월 동안 수감되었다. 1999년에 또 한 번 검사를 거르고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로다주는 15개월을 복역하고 출소 후 4개월 만에 마약 소지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 그는 수잔을 만나 2005년 결혼한 뒤 마약을 끊고 연기에 전념했다. 특히 2008년 ‘아이언맨’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나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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