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논란' 라이즈 쇼타로는 왜 절절한 사과를 했나 [MD포커스][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라이즈 멤버 쇼타로의 사과가 혼란스러운 팬심을 잠재웠다. 13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멤버들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라이즈 멤버들은 팬 플랫폼을 통해 기습 라이브 방송을 켰다. 먼저 원빈은 "팬 플랫폼도 자주 하고 여러분이 써주는 팬레터도 자주 읽는다. 여러분이 요즘 뭘 걱정하고 있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 시작 전에 이 얘기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며 운을 뗐다. 이슈의 중심에 선 앤톤은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제 마음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팬분들이 느꼈을 감정에 대해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팬분들이 혼란스럽고 속상했을 만큼 저도 빨리 진심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 다른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은석은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브리즈(팬덤)분들이 걱정할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를 걱정해 주신 팬분들께 고맙고 미안하다는 마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5월 예정된 팬 콘서트 등에 관해 얘기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약 10분간 라이브 방송이 이어졌고, 방송 말미 쇼타로는 "좀 더 얘기하고 싶었던 게 있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쇼타로는 "순수한 마음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브리즈분들께 불안한 요소를 드려서 정말 죄송했다. 그 와중에도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브리즈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저희를 믿고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는 여러분이 생각해 주시는 것보다 팀으로써 뭉쳐있다. 데뷔 때 얘기했던 팀으로 잘 나아가자는 마음은 하나도 변함없다. 앞으로도 저희를 믿고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계속 새롭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다짐을 전했다. 팀 내 최연장자이기도 한 쇼타로의 진심 어린 사과는 뒤숭숭한 팬심을 어느 정도 잠재웠다. 반면 "아무 논란 없는 쇼타로가 왜 사과해야 하나. 안쓰럽다" "리더가 없는 그룹이라더니 이럴 때만 연장자를 내세운다"며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블랙핑크부터 뉴진스, 원어스, 라이즈까지 '리더 없는 그룹'을 표방하고 있다. 수평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현상과 더불어, 친구 같은 관계에서 나오는 남다른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쇼타로의 사과에 대해 "강제성이 있느냐를 따져봐야 할 것 같다"면서 "자발적 사과라면 리더 여부와 나이를 떠나 팀의 문제를 책임지려는 모습이 대중에게 좋게 비칠 수 있다. 다만, 연장자인 멤버가 모든 걸 책임지는 역차별로 흐르지 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쇼타로는 NCT 탈퇴 후 라이즈로 재데뷔한 만큼, 그가 짊어진 무게에 팬들은 더욱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이에 김 평론가는 '언더독 효과'를 언급했다. 김 평론가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연장자로서 사과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면, 희생하고 헌신적인 모습에 오히려 대중의 마음이 가게 돼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 다른 팬덤이 형성될 가능성이 보인다"며 우호적 시각으로 바라봤다.
"지금도 불안하다"…'시그널2'로 돌아오는 김은희 작가, 그 치열함에 대하여 [MD이슈][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은희 작가와 장원석 대표, 배우 오정세가 K-콘텐츠 열풍에 관해 얘기했다. 13일(현지시간) 라 사피엔차 대학은 'K-콘텐츠의 힘, 한국 영화·드라마 열풍 비결은? 작가, 배우, 제작자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대학 내 한국 자료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계단과 난간까지 인파로 가득찼다. 이날 장 대표는 K-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드라마는 일본, 중국, 중동에서 그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싸이, 블랙핑크, BTS 등 K-팝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던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땅덩이가 좁아 경쟁이 치열하다. 엄청난 경쟁을 이겨낸 작품만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누적돼 '오징어게임'과 같은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은희 작가도 한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노트북 앞에 앉고 밥 먹고 나서도 다시 노트북 앞으로 돌아온다"며 "지금 이 자리도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대본을 쓰지 않고 있어 불안하다. 경쟁에서 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 치열함이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오정세는 "제 주변에 작가든 제작자든 배우든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머리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사랑한다. 그게 한국 드라마가 사랑받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장 대표와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시그널'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16년 tvN에서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이 출연,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운북지구 엔진 정비 공장 첫 삽…“2027년 아시아 최대 단지로 완공”[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2027년 신 엔진정비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가 된다. 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엔진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치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라며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삽을 뜨는 새로운 엔진 정비 공장이 무사히 완공돼 대한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자 대한민국 항공 MRO 사업 경쟁력 강화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엔진정비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연 면적 14만211.73㎡ 규모다. 공사에는 총 5780억원이 투입된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는다. 위치는 대한항공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엔진 시험 시설(ETC) 바로 옆이다. 대한항공은 부천 공장에서 항공기 엔진 정비를, 영종도 운북지구 ETC에서 엔진 출고 전 최종 성능 시험을 해왔다. 운북지구 엔진 정비 클러스터에서는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 곳에서 소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은 국내 유일의 민간 항공기 엔진 정비 전문 시설이다. 대한항공은 1976년 보잉 707 항공기 엔진 중정비 작업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5000대에 가까운 엔진을 재탄생시켰다. 지난 2004년부터는 자회사 진에어를 포함해 델타항공, 남방항공 등 해외 항공사 엔진도 수주해 납품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되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항공 MRO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신 엔진정비공장 완공 시 관련 인력 고용이 총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홈XXX까지 타구 못 보내면 좀 어때…AVG 0.429에 홈런도 쳤어, 공룡들 33세 거포 1루수 ‘눈에 띄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라이버로는 보낼 수 있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새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33)을 두고 “홈XXX까지 날아갈 것 같다”라고 했다. 창원NC파크 기준 1루 덕아웃에서 좌측 담장 넘어 국내 대표 대형마트 ‘홈XXX’의 로고가 선명하게 보인다. 실제 약 큰 도로를 사이에 둔, 300m 가량 떨어진 거리다. 그만큼 강인권 감독은 데이비슨의 파워가 ‘찐’이라고 여긴 것이다. 심지어 강인권 감독은 2002년 두산 베어스에서 함께 뛴 ‘전설의 외국인타자’ 타이론 우즈를 거론하면서, 우즈 다음으로 가장 파워가 좋다고 감탄했다. 실제 데이비슨은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33홈런, 202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에서 32홈런을 쳤다. 2023시즌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19홈런을 쳤다. 그런 데이비슨은 강인권 감독의 농담에 “드라이버로는 홈XXXX까지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일본에서 많은 홈런을 쳐본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 투수들이 다양한 공을 던진다며 경계의 시선도 보냈다. 현 시점에서 데이비슨이 KBO리그에 완전히 적응된 타자는 아니다. 이제 적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시범경기는 투수들이 매번 전력투구를 하는 것도 아니다. 단, 데이비슨은 자신이 위력적이라는 걸 9개 구단 투수들에게 조금씩 보여주는 의미는 충분하다. 데이비슨은 실제로 타구를 홈XXXX까지 보내지 못했지만, 12일 시범경기 창원 키움전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10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서는 윤영철의 패스트볼을 밀어서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뽑아냈다. 타율 0.429 1홈런 7타점 2득점. 데이비슨은 전형적인 ‘한 방 잡이’다. 애버리지형 타자가 아니다. KBO리그 구단들은 근래 이런 타자보다 2루타와 홈런을 칠 줄 알고 애버리지도 적절히 갖췄으며, 수비력도 괜찮은 ‘토털 야수’를 선호했다. 한 방 잡이보다 툴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근래 한방 잡이 외국인타자 중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NC와 데이비슨의 도전이 흥미롭다. NC는 양의지(두산 베어스), 나성범(KIA 타이거즈)이 퇴단한 뒤 중심타선의 장타력이 살짝 부족했다. 손아섭, 박건우, 박민우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교타자들이 있지만, 기왕이면 거포가 중심을 잡을 때 타선이 조화로워진다. 아직 데이비슨의 성공 여부를 언급하는 건 대단히 성급하지만, 성공하기만 하면 NC 타선은 엄청나게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잠실 에비뉴엘, 루이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단독 론칭[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매장에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은 국내 최초로 이 컬렉션을 선보이는 매장으로, 향후에도 한국에서 유일하게 컬렉션 상품을 보유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2022년 7월 처음 론칭한 뒤 뉴욕 5번가와 로스엔젤레스 로데오 드라이브 부틱 등에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컬렉션은 루이 비통 워치·주얼리 아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총 22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전통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물론 루이 비통만의 ‘LV 모노그램 스타컷’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스타 모양으로 다이아몬드를 세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웨딩 수요를 겨냥한 △파베 더블링 △다미에 링 등 웨딩 밴드 라인이다. 각각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스타컷과 다미에 패턴으로 세팅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 구매 시 LV 다이아몬드 인증서를 제공한다. 기존 분실과 위조 가능성이 있던 종이 형태 보증서 대신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서를 제공하며, 다이아몬드 채굴과 세공, 유통 등 전 과정 정보를 담아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지속 증가하는 럭셔리 주얼리 수요에 부응하고자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웨딩 고객뿐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를 선호하는 우수고객의 호응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상,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서포터즈 1기 모집[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원e샵 서포터즈는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소비자 관점에서 정원e샵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 정원e샵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기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매월 쇼핑지원금 15만원과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매월 콘텐츠 우수활동자 5명을 선정해 각 10만원 상당 인센티브를 주고, 또 최종 활동이 끝나면 신규 회원 모집 우수자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식품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정원e샵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손영후 대상 몰사업팀장은 “경쟁력 있는 제품군과 쇼핑몰 운영 서비스를 고객에게 적극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 관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안84, 유재석에 '태계일주' 러브콜…"조세호는 프로그램 많아서 안돼" [유퀴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기안84가 유재석을 만났다. 14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애착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와 '태계일주'로 '2023 MBC 연예대상'까지 수상한 기안84. 이날 유재석은 기안84에게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내 삶이 이렇게 바뀌리라 생각했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써서 인기를 받으면 알겠는데, 나한테는 '빨래하는거 죽이더라'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이 "기안이니까 해낼 수 있었던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고 말을 건네자 기안84는 "다음 시즌에는 형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라고 제안했다. 조세호가 "나는 어때요?"라고 묻자 기안84는 "요새 프로그램 많이 하고 계시니까"라고 간접적으로 거절했고, 조세호는 "야 이 양반아, 이 형이 더 많이 하는데"라고 발끈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기안84에게 "미술은 어떻게 시작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안84는 "내가 공부를 못했다.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황당하다는 듯 "공부를 못했다고 풍비박산이 났냐"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기안84는 "어머니가 비와 비교를 많이 했다. '쟤는 너보다 한 살 많은데' 그런데 어떡해. 어떡하라는 거야 나보고"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기안84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36회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조보아 소속사가 야심차게 영입한 배우, '지혜원'이었다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혜원이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조보아와 한식구가 되었다. 14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반짝반짝 빛나는 원석 같은 지혜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지혜원은 큰 잠재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우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작품에 녹아들고 있는 지혜원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혜원은 2019년 KBS ‘저스티스’에서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상처투성이가 된 배우 지망생 장영미 역을 시작으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괜찮은 정신병원’의 우울증 환자 이아름 역으로 우울증 때문에 극단으로 오가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매사 호기심이 많고 얄미운 성격을 지닌 하나 역으로 분해 첫 빌런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해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지혜원은 KBS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작품의 키를 쥐고 있었던 1987년도 고미숙 역을 맡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단박에 끌어올렸다. 또, 2024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서 국내 굴지의 무역회사 인터네셔널윤의 막내딸이자 질투의 화신 윤헤라 역으로 분해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는 물론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차세대 청춘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게 등장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지혜원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조보아가 소속돼 있다.
[전문] JYP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진행 중, 선처 없다" 강력 경고[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유언비어, 허위사실 게시글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명예 훼손, 허위 사실 기재 등 악성 게시물을 게시 및 유포한 자들의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 법무 법인들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며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법적 대응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며 "JYPE는 J.Y. Park, 2PM, DAY6, TWICE, Stray Kids, BOY STORY, ITZY, YAOCHEN, NiziU, Xdinary Heroes, NMIXX, VCHA, NEXZ, Project C의 권익을 보호하고 팬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권리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안내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유언비어, 허위사실 게시글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명예 훼손, 허위 사실 기재 등 악성 게시물을 게시 및 유포한 자들의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 법무 법인들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더불어,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법적 대응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fan@jype.com) JYPE는 J.Y. Park, 2PM, DAY6, TWICE, Stray Kids, BOY STORY, ITZY, YAOCHEN, NiziU, Xdinary Heroes, NMIXX, VCHA, NEXZ, Project C의 권익을 보호하고 팬분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JYPE와 J.Y. Park, 2PM, DAY6, TWICE, Stray Kids, BOY STORY, ITZY, YAOCHEN, NiziU, Xdinary Heroes, NMIXX, VCHA, NEXZ, Project C를 향해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투어 포문 한국에서 연다[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음악을 통해 다양성과 화합을 기리는 이벤트 시리즈인 라담션(Radamption)이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Radamption Music Festival)’ 첫 번째 연례 아시아 투어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 한국 공연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획기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악, 예술, 커뮤니티를 기념할 수 있는 포괄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성을 포용하고 통합을 강화하는 핵심 가치를 표현한다. Tyga, OFFSET, Conor Maynard, Huddy 등 업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동감 넘치는 EDM 세트부터 소울풀한 R&B 발라드까지 각 공연은 글로벌 음악계를 엿볼 수 있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외에도 대화형 예술 설치, 전 세계의 맛있는 요리, 참석자들과의 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는 “좋아하는 DJ의 비트에 맞춰 춤을 추거나, 축제 현장을 탐험하거나, 단순히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젖는 등 참석자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지난 1일 부터 오픈 되었으며, 얼리버드 특별 상품과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VIP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KT&G 상상마당, 펜화 일러스트 기획전 ‘어딘가의 창’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이 펜화 일러스트 작가 ‘소만’의 기획전시 ‘어딘가의 창’을 상상마당 부산에서 오는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딘가의 창’은 대중에게 유망한 작가를 소개하는 상상마당 부산의 ‘기프트’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전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첫 번째 전시 ‘어디에도 눈’은 한 달 만에 3만3000여 명이 찾아 흥행을 거뒀다. 소만은 펜화에 기반해 일러스트,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흑백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앨범 커버, 세븐틴의 뮤직비디오 내 배경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펜화 신진 작가 ‘소만’의 미공개작을 포함한 100여점의 원화와 대형 작품,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작가가 실시간으로 작업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관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산시민 인증 시 전시 엽서를 증정하고, 부산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지참하면 관람료를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해오고 있다”며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예술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CT DREAM·라이즈→보아·도영 출격"…SM, 자신만만한 3·4월 라인업[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3, 4월 컴백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상반기다. 14일 SM 측은 "2024년 2분기도 청신호! SM, 3·4월 핵심 라인업 총출동"이란 제목의 자료를 통해 2분기 컴백 라인업을 소개했다. 먼저 지난해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친 NCT DREAM이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를 통해 이 시대의 청춘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와 독보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CT DREAM은 2024년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더 드림 쇼 3)을 개최, 전 세계를 누비는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톱티어 신인’ 라이즈는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알림과 동시에, 5월 4~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 서울과 도쿄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을 방문하는 투어 일정을 전하며 본격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 3월 말에는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의 컴백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 NCT WISH의 프로듀서이자 선배로 전방위 활약을 펼친 보아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포기브 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본업 컴백으로 일찍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향하고 있다. 더불어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등의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MC 등 ‘올 라운더’ 면모를 입증한 도영도 4월 중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4월 1일에는 루카스가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를 공개하고 솔로로 데뷔, 색다른 음악 색깔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컴백한 ‘솔로 주자’ 웬디는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오비맥주, 수원 스타필드서 카스 라이트 ‘뺌 점프스테이지’ 팝업 운영[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는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맥주를 주제로 소비자 참여형 팝업 이벤트 ‘뺌 점프스테이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수원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성인 인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카스 라이트 팝업 공간은 저칼리로 즐기는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강조해 청량한 하늘색 컬러의 팝아트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이색 포즈로 재미있는 영상을 남길 수 있는 점핑 스테이지 존, 포토존, 시음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시음 부스에서 직접 카스 라이트를 맛볼 수 있으며 그립톡,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도 일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카스 라이트 모델 전종서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god 박준형 등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스타필드에서의 팝업과 함께 향후 각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제품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카스 라이트 브랜드 매니저는 “신나게 점프를 하면서 가벼워진 몸의 움직임을 즐기고 카스 라이트의 가볍고 청량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기부터 허수영까지” 갤러리호튼X한국타이어, 세대별 미술 작품 전시회 ‘캔버스 크로니클스’ 개최[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갤러리호튼이 한국타이어와 함께 각 세대별 현대미술 작품을 최대 규모로 전시한 ‘캔버스 크로니클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예술적 여정’을 주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 참가 아티스트는 김환기, 백남준,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세현 등 현대 미술 거장들부터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허수영, 최은정, 한성우, 최윤정 김현석, 김윤섭, 안효각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전시로 일부 작가의 신작도 공개 예정이다. 전시회는 이례적으로 작품성을 우선시하여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조명하며, 특히 미술사적으로 중요하고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엄선했다. 또 한국 현대미술의 전위를 이끄는 1980년대 세대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하고 현재 한국 미술계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갤러리호튼 측은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이 단순히 대중적이기만한 것이 아니라 그 가치의 깊이와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미술의 역사와 그 작품성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이번 전시회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미술의 시간을 관통하는 것처럼, 한국타이어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조망한다. 이는 예술과 기술의 파트너쉽을 통해 영감과 창조를 촉진하며, 새로운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캔버스 크로니클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예술적 여정’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방예담, 에스파 윈터 만난다…4월 2일 첫 듀엣곡 발표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방예담과 그룹 에스파 윈터가 만난다. 방예담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이 듀엣곡을 정식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윈터는 이번 싱글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방예담과 절묘한 듀엣 케미를 발산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이번 듀엣곡은 활기 넘치는 봄의 이미지처럼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템포의 곡이다. 어떤 장르든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방예담과 믿고 듣는 보컬 윈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켰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예담과 윈터의 첫 듀엣곡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밀레나, 오늘(14일) 'Foggy' 발매…전곡 작사·작곡 참여 '완성도↑'[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새 EP로 돌아온다. 밀레나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Foggy (포기)'를 발매한다. 'Foggy'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Mean (민)' 이후 약 5개월 발표하는 EP다. 밀레나는 이번 앨범에 불안과 공허, 걱정, 질투, 외로움, 결핍, 그리움 등 포기해 버리고 싶은 날들의 감정을 담아냈으며, 7개의 트랙을 통해 가끔은 남 탓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다독여주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듣는 이들에게 따듯하고 작은 위로를 건네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o Jam (노잼)'을 비롯해 'Broken (브로큰)', 'Foggy (포기)', 'Oh Rosy (오 로지)', 'Worry Doll (워리 돌)', HML (hugged myself last night)', 'Older than you (올더 댄 유)'까지 총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밀레나는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색을 지닌 음악을 선보인다. 오랜 기간 밀레나가 가져온 다양한 감정을 유니크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밀레나는 웨이비의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다.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밀레나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인정받은 작곡 및 편곡 능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개성과 색깔을 가진 트렌디한 음원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한편, 밀레나의 새 EP 'Foggy'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화사, 4월 20일 첫 단독 팬콘 개최…2024년 활동 신호탄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에 따르면 화사는 오는 4월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화사 첫 번째 팬콘 투어 '트위츠' 인 서울(HWASA the 1st FANCON TOUR 'Twits'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콘을 통해 화사는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게임부터 토크까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준비에 한창이다. 팬콘 개최 소식과 더불어 화사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에서 공식 팬 커뮤니티 '트위츠(Twits)' 오픈 소식도 전했다. 화사의 솔로 데뷔 곡명이기도 한 '트위츠(Twits)'는 팬들과 서로를 지칭하는 애칭으로, 아티스트와 팬덤 사이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는 팬덤명이다. 화사는 팬 커뮤니티 '트위츠(Twits)'를 통해 국내 및 해외 팬들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생생한 비하인드부터 미공개 영상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건강한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세라젬, KPGA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헬스케어 기기 후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4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라젬과 KPGA는 지난 2021년 첫 공식 협약 이후 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은 올해에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프로골프 산업 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라젬은 KPGA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 휴식가전 파우제 M4 등 홈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한다.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된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은 골퍼가 운동 후 피로가 집중되거나 근육통을 겪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골프모드’를 탑재했다. 최대 65℃ 집중 온열과 밀착 마사지를 통해 목·허리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한편 세라젬은 스포츠 기관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배구, 골프, 농구 등 각종 대회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오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라젬은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해 국내 선수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 하흐에 쫓겨난 맨유 베스트 11 공개!"…호날두+데 헤아+포그바+카바니, '지금 맨유 베스트 11보다 강한데?'[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영국의 '데일리 스타'가 흥미로운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11이다. 어떤 베스트 11인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방출한 선수로 구성된 베스트 11이다.
'햄버거 형'의 충격적인 발언! "내가 호날두보다 낫지...레알은 거만한 클럽" 1억 유로 '폭망'은 잊었나?[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에당 아자르(33)가 친정팀 충격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3일 아자르의 인터뷰를 전했다. 아자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순수 실력으로 나보다 뛰어나지는 않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