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K 선수가 직접 밝혀" 프로야구 뒷돈 의혹…그런데 '계약서'가 없다, 쟁점은 '증거'[마이데일리 = 여의도 박승환 기자] "계약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국회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KBO리그 FA 계약과 관련된 '뒷돈'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3월 KIA 타이거즈 장정석 前
크러쉬, 크리스마스 직전 연말콘서트 연다…'CRUSH HOUR : wonderego' 티저공개[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연말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원더이고)' 티저 영상을 23일
RYU 복귀도 좋았지만... "재앙과 같은 계약→토론토 빛낸 선발" 日 486억 저평가 뒤집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일본의 기쿠치 유세이(32·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저평가를 뒤집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3일(한국시각) 토론토를 빛난 2명의 선발 투수를 짚은 기사를 냈다. 토론토는
나성범이 58경기만 뛰었다고? KIA는 절망하지 않았다…29세 대기만성 스타 AVG 0.301 ‘흐뭇’[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로선 끔직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 선수를 발견했다. 마냥 슬프지 않았다. KIA ‘나스타’ 나성범(34)은 결국 58경기 출전에 그쳤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는 대표팀에서부터 정상적인 출전이 되지 않
'손흥민 주장 선임→최전방 공격수 기용 성공' 포스테코글루, 히딩크의 EPL 역대 최고 기록 경신…9경기 만에 승점 23점 획득[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시즌 프리
'아라문의 검' 유민규, 공백기가 무색했다…강렬한 임팩트 '로띱'[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민규가 웅장한 스케일로 막을 내린 tvN 주말극 '아라문의 검'에서 세상의 자연과 평화를 지키려는 뇌안탈 '로띱'으로 출연해 굵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작품 후반부에 등장한 로띱은 이 대륙 전체를 뒤흔드는 위험
'AVG 0.425 OPS 1.105' 타격감 잃지 않았다…패배 속 빛난 연타석 홈런 [MD인천 준PO][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시즌 막판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갔다. 패배 속에 빛났던 활약이었다. 한유섬(SSG 랜더스)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팀은 3-7로 패배했다. 한유섬은 올 시즌 전반기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전반기 34안타 2홈런 22타점 12득점 17볼넷 50삼진 타율 0.185 OPS 0.531이라는 좋지 못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한유섬은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줬다. 한유섬은 후반기 57안타 5홈런 33타점 17득점 17볼넷 31삼진 타율 0.383 OPS 1.014를 기록했다. 올 시즌 한유섬의 성적은 91안타 7홈런 55타점 29득점 타율 0.273 OPS 0.748. 한유섬은 9월부터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9월부터 10월 정규 시즌 종료까지 32경기에 나와 45안타 3홈런 27타점 14득점 타율 0.425 OPS 1.105를 마크했다.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한유섬의 방망이가 더 뜨거워졌다. 득점권에서 30타수 16안타 1홈런 22타점 타율 0.533 OPS 1.247을 기록했다. 한유섬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고 하재훈의 2점 홈런으로 이어졌다. 경기 막판 살아난 한유섬의 타격감은 2차전에서 이어졌다.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SSG가 0-4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2회와 같은 무사 1루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유섬이 이번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3B1S에서 송명기의 포심패스트볼을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한유섬의 2점 홈런으로 SSG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좀처럼 SSG 타선이 살아나지 못했다. 송명기가 내려간 뒤 올라온 최성영이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어 5회말에도 김민식을 삼진, 추신수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후 최주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어 올라온 이재학이 최정을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SSG가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한유섬이 해결사로 나섰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한유섬이 초구 볼을 지켜본 뒤 이재학의 2구 체인지업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한유섬의 연타석 홈런으로 SSG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7회까지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던 문승원이 8회초 흔들렸다. 김형준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뒤 도태훈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김주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손아섭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고 2사 2루 상황에서 박건우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4-7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한유섬은 이날 경기에서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 통산 29번째 연타석 홈런이자 준플레이오프 역대 11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패배하며 웃지 못했다. 벼랑 끝에 몰린 SSG는 3차전에 총력전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NC 선발 투수는 태너 털리다. 평균자책점(2.00), 다승(20승), 탈삼진(209개)로 정규 시즌 3관왕을 차지한 에릭 페디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훈련 중 다시 불편함을 느껴 등판을 미루게 됐다. 한유섬이 태너를 상대로도 화력 자랑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많이 본 뉴스 “이선균, 유흥주점에 자주 왔었다” […]
‘충격 맨유 개편 시나리오 나왔다’…랫클리프경 인수→텐 하흐 OUT→포터 IN→FW-DF-MF 등 '브라이튼 3총사'보강[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편 시나리오가 언론에 화제다. 아직 맨유의 경영권은 글레이저 가문의 손에 들어가 있다. 이달들어 유력한 인수권자였던 카타르 은행가인 셰이크 자심이 포기를 선언했다. 이제 남은
'리그 7호골' 손흥민, 풀럼전 MOM 선정…양팀 최고 평점 8.9점[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풀럼을 상대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최우수선수(MOM)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시
'충격! 선수 연봉은 쥐꼬리만큼 주더니 본인은 연봉 1위'…레비 회장, EPL 연봉 '1위' 등극! 2위는 브라이튼 CEO[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수 연봉이 짜기로 유명한 클럽은 토트넘이다. EPL 빅6라 불리는 토트넘이지만 선수들의 연봉은 다른 라이벌 클럽들과 비교해 현격히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현상을 만든 건 역시나 '짠
'손흥민 리그 7호골-매디슨 추가골 AS'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선두 복귀…풀럼에 2-0 완승[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친 토트넘이 풀럼에 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2-0으로 이
너도나도 '소영 선배'만 찾았다...팀명 변경 후 역사적인 첫 승 순간, 소영 선배만 찾은 이유는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대전 유진형 기자] 24-23 게임 포인트에서 정관장 지아가 스파이크를 때렸다. IBK기업은행 황민경이 몸을 날려 받아냈고 폰푼이 아베크롬비에게 토스했다. 하지만 아베크롬비의 후위 공격은 코트를 벗어났고 경기는 이렇게 끝났다. 새롭게
"당신은 가장 위대한 페네르바체 선수!"…팬의 '찬사'에 미소 지으며 김민재가 내뱉은 '한마디'[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특별한 경험을 했다. 김민재가 특별한 팬을 만났고, 특별한 말을 들었으며, 특별하게 화답했다. 튀르키예에서 하나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튀르키예의 'Fanatik' 등 언론들이 이 화제의 영상을 소
'우승팀 KS 엔트리 윤곽 드러났다' 투수·야수 한 자리씩 놓고 경쟁 치열 '과연 최후의 승자는'[마이데일리 = 이천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성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LG는 지난 3일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만큼 한국시리즈를 준비할 시간이 많아진 셈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7일에 열린다. 그때까
김하성 아낀 1517승 감독의 지구 라이벌행 …류현진·김광현 보살폈던 그들 ‘SD 새 사령탑 물망’[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을 아낀 감독이 김하성과 헤어지는 것일까. 샌디에이고 밥 멜빈 감독이 게이브 케플러 감독을 경질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새 사령탑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계속 나온다. 멜빈 감독은 샌디에이고와
'김하성 스승' SD→SF 이적? 美 언론 "韓日 선수와 친해" 이정후-야마모토 영입에 긍정 영향 전망[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지난 두 시즌 이정후의 절친 김하성과 친분을 쌓았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각) '밥 멜빈 감독을 영입하는 것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당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밥 멜빈 감독은 올 시즌까지
손흥민, 토트넘 복귀전서 득점포 가동…풀럼전서 올 시즌 리그 7호골 성공[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페널티에
AG 금메달 포수가 쐐기를 박았다…"김형준의 홈런이 결정타" 사령탑 미소 [MD인천 준PO][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김형준의 홈런이 결정타였다." NC 다이노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NC는 경기 초반 김
가을야구 AVG 0.206 외야수 대변신…아, 통산 AVG 3위지, 이게 정상이네, 이래야 박건우지[MD인천준PO][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매 경기 미치는 선수, 오늘은 나였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33)는 작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55경기서 199타수 41안타 타율 0.206 2홈런 21타점 26득점에 그쳤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오른손
[최용재의 매일밤 12시]저는 호날두보다 뛰어난 선수였습니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계 최고의 골 폭격기. 수많은 우승, 수많은 득점왕, 수많은 신기록. 호날두의 능력과 업적을 설명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로, 그는 세기의 스타였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