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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오토포스트K - 191 중 7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3804 Posts)

  • '기적 드라마' 앞두고 자신감 심어준 감독…하지만 본인의 표정은 긴장 백배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현대건설이 '2023~2024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1위에 등극했다. 현대건설은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15 26-24 25-19)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 흥국생명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렸다. 경기 전 벤치로 나온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팀 에이스 모마를 직접 불러 "긴장하지 말고, 평상시 실력을 보여주면 될꺼야"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모마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강성형 감독의 표정에는 긴장된 모습이 보였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불운과 뒷심부족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불안감이 느껴졌다.  1세트를 페퍼저축은행에게 내준 뒤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 모아 다시 한 번 재정비를 한 뒤 경기를 펼쳐나갔다. 3세트와 4세트도 양팀은 접전을 펼쳤다. 특히 3세트 듀스에서 세트는 내줬다면 그대로 흥국생명에게 정규리그 1위를 넘겨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며 3세트를 잡고 4세트까지 잡으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4세트 세트 포인트를 앞두고 양효진의 연속 득점이 성공하자 강성형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고, 정지윤의 오픈 공격으로 경기가 끝나자 코칭스태프와 함께 포옹을 하면서 기뻐했다.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의 응원을 받았던 모마는 양 팀 최다 35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양효진이 5개의 블로킹을 포함해 23득점으로 활약했다. 강성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압박감이 컸을텐데 잘 극복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코칭스태프가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현대건설 오는 28일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와 5판3선승제의 챔프전을 치룬다.
  • 경륜 30주년 기념 장안지점, 13일 고객 만족 표어 선포식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안지점이 13일 경륜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객 만족 표어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한 고객 만족 표어 선포식은 새로운 표어 공개와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장안지점은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지점'이라는 표어를 선포했다. '고객과 소통', '쾌적한 환경', '안전한 영업장' 등 3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실천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경주관람 환경제공을 위한 고객 편익 시설 개선을 지속 중이다. 특히 과몰입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설치한 어항은 방문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경륜 사업 30주년을 맞아 장외지점을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다"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경륜·경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1~2월 판매 호조…전년대비 매출 155억원 증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억원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1~2월 실적이 매출 72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잠정 집계(개별 기준)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9억원 늘었다. 두 달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1분기 전체의 영업이익을 상회하면서 연초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최근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지난해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4종을 선보이며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게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헬스케이로봇 제품군은 지난해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20% 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1~2월 매출에서도 전체의 57%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견조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추가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도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어 1~2월의 실적 추이를 감안할 때 1분기는 물론 올해 의미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친근한 예슬씨 이 텐션 계속 유지하길 바라[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솔직하고 친절한 예슬씨다. 과거 '톱스타' 'CF퀸'의 면모로 거리감이 멀었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  그도 그럴것이 그때와 지금은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작품이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한예슬이 이번에는 SNL 코리아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예슬은 SNL코리아를 통해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기대된다. 오랜만에 시청자분들 앞에서 연기하는 만큼 후회없이 한예슬이 가진 모든 코미디 본능을 쏟아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의 거침없는 행보는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 혹은 최근 달라진 모습을 부단히 보여주기 위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예슬을 둘러싼 우려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11년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 방송되고 있는 당시 제작환경에 대한 불만으로 촬영장을 무단 이탈한 바 있다.  물론 이 사건은 10년도 지났다. 이후 한예슬은 복귀를 시도할 때 마다 "다시는 도망가지 않겠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복하고 있지만, 사상 초유의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 대중의 기억에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의 솔직한 성격도 때론 약점이 된다. 한예슬은 데뷔 이후 당당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는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도 포함된다. 한예슬은 현재 사귀고 있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이전의 연애에서도 당당하게 밝혀왔다. 문제는 이것이 솔직함을 넘어 작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하는 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연예인이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개인사가 먼저 부각이 됐다. 특히 한예슬의 경우는 늘 그랬다. 이점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작품이나 함께 활동을 하는 배우들에게 좋은 일은 아니었다.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갈 만큼 한예슬을 쉽게 캐스팅 할 곳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또 다른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장 무단 이탈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는 여전하다. 아주 오래된 일이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당시의 상황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면서 "그나마 최근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과거처럼 생방송 현장도 아니고,  사전제작 시스템이 많다. 하지만, 캐스팅을 안해준다고 말하기 전에 다시한번 왜 그러한 현상이 이뤄지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예슬은 변했다. 그리고 여전히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영향력은 상당하다. 하지만 그가 변한 만큼 대중의 시선과 눈높이도 진화했고, 새로운 얼굴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예슬에게 지금 필요한 건 "작품이 없다" "캐스팅을 해 달라. 모든 것이 준비가 다 됐다"고 호소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지금 이 텐션을 유지하며 안되더라도 다방면으로 문을 두드려야 할 때 아닐까. 한예슬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5의 4회 한예슬 편은 오는 23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 '더트롯 연예뉴스' 박군·강예슬, MC로 재회 "영광이고 감개무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트로트 특전사 박군과 강예슬이 '더트롯 연예뉴스' MC로 재회한다. 18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SBS FiL과 SBS M '더트롯 연예뉴스'가 오는 25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더트롯 연예뉴스’는 트로트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트로트 팬들을 위한 국내 최초 트로트 전문 소식통 프로그램. 트로트 계를 뜨겁게 달군 소식부터 트로트 스타들의 인터뷰, 연예부 기자들이 밝혀주는 트로트 계의 다양한 이야기와 온갖 루머들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박군과 강예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트롯 연예뉴스’의 MC를 맡게 돼 2년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안정적인 진행과 찰떡 호흡으로 ‘더트롯 연예뉴스’를 이끌었던 만큼 올해에도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트로트 뉴스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군과 강예슬은 “올해도 ‘더트롯 연예뉴스’ MC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개무량하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팩트만 콕콕 집어 발 빠른 트롯 소식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더트롯 연예뉴스’ MC로서 유쾌하고 정확하게 진행해 보겠다. 기자님들과 함께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정보들로 찾아 뵙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
  • '스트레이 키즈' 승민, 오늘(18일) 팀 코리아-LA 다저스전 승리 요정 노린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오늘(18일)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오늘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일환으로 개최되는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의 스페셜 게임 시구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 야구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KBO리그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승민은 지난해 롯데-삼성 경기 시구자로 선정되어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에 발길을 돌렸다. 데뷔 첫 시구를 앞둔 승민이 LA 다저스전 승리 요정으로 등극할지 호기심을 모은다. 최근 승민은 웹툰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의 OST 'Phobia'(포비아) 가창 주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워풀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차세대 OST 킹'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3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스키즈의 마법 학교')를 개최한다. 31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 ‘톰 브래디와 이혼’ 지젤 번천 “주짓수 강사 열애, 행복하고 섹시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이혼한 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행복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 톰 브래디와 결혼생활은 최대한 공개했지만, 호아킴 발렌테와의 새로운 로맨스는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17일(현지시간) ‘인 터치’와 인터뷰에서 “번천은 사생활을 조용하게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번천은 발렌테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둘은 거의 뗄 수 없는 사이다. 그는 그녀를 행복하고 섹시하고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해주며, 그녀는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번천과 브래디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번천과 발렌테는 이혼을 마무리한 지 8개월 후인 2023년 6월에야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하지만, 전 남편브래디는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사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자신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동안에 주짓수 강사와 사귀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사람들이 그녀가 지난해 6월부터 호아킴과 사귀었다고 생각하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둘은 더 오래 사귀어 왔다. 톰은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 KIA가 ‘미친 컨택’ 고종욱만 찾지 않아도 되나…28세 ‘돌발 저격수’ 등장? 그렇게 살 길을 찾는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래의 폼으로 돌아갔다.” KIA 타이거즈 오른손 거포 황대인(28)은 10일 시범경기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2회 선제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 1루수로 나선 경기라서 의미는 남달랐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이미 이우성을 사실상 주전 1루수로 낙점한 상태다. 황대인은 이후 타격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17일 광주 KT 위즈전서는 경기 도중에 투입돼 홈런을 터트렸다. 6회초에 수비부터 소화했고, 11-4로 크게 앞선 6회말 무사 1,3루 찬스서 김민수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함께 팀 내 시범경기 최다홈런 공동 1위. 황대인은 올해 절치부심했다. 2023시즌 최악의 부진에 이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올해 1군 스프링캠프를 전혀 소화하지 못하다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변우혁과 함께 사실상 이우성의 후발 주자로 1루 경쟁을 펼친다. 처음에 주전 1루수로 기회를 받을 이우성이 혹시 주춤하거나 부진하면, 황대인은 그 역할을 대체할 1순위로 꼽힌다. 리그에도 젊은 거포는 더 이상 흔하지 않다. 특히 KIA에 오른손 거포는 상당히 귀하다. 2022시즌의 14홈런 91타점을 재현할 수 있다면 대박이다. 황대인은 작년 부진을 털어내고, 2022년의 91타점 시즌을 다시 만들어가려고 예전의 타격 폼으로 돌아갔다. 크게 휘두른다. 한번 잃은 타격밸런스를 되찾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래도 부단한 노력으로 좋았던 리듬을 찾았다고 얘기했다. 장타력이 최대 장점이니 무조건 살려야 한다. 올해 KIA에 쓸만한 대타 감이 많다. 작년엔 해결이 필요할 때 고종욱, 출루가 필요할 때 이창진을 주로 활용했다. 그러나 황대인이 불규칙적인 타격 기회서 장타를 선보인다면 까다로운 대타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변우혁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단, 대타를 바라보고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는 어디에도 없다. 그만큼 대타를 잘하는 게 어렵다. 아직 시즌은 시작하지도 않았고, 황대인에게도 여전히 기회는 열려 있다. 이우성이나 변우혁으로선 황대인의 한 방에 내심 긴장감을 갖게 될 수 있게 됐다. 황대인이 그렇게 먹고 살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매일 ‘미친 컨택’ 고종욱에게만 해결해 주길 바랄 필요는 없다. 투수 입장에선 한 방을 갖춘 황대인이 더 까다로울 수 있다. 144경기 장기레이스. 황대인에게도 기회는 온다.
  • '애는 착해' PL 9골+경고 9장 '카드 수집가' 잭슨의 반전 모습..."고향 아이들 향한 감동적인 선행→비밀스럽고 부드럽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 FC 공격수 니콜라 잭슨의 선행이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의 잭슨은 득점만큼 많은 경고를 받았지만 놀라운 선행으로 인해 그의 부드러운 면모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잭슨은 세네갈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카사 스포츠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8-19시즌 17살의 나이에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잭슨은 2019년 9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로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을 체결한 뒤 잭슨은 후베닐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0월 잭슨은 CD 미란데스로 임대를 떠났다. 2020년 10월 미란데스 소속으로 RCD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한 달 뒤 CD 카스텔론과의 홈 경기에서는 선제골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한 시즌을 활약한 뒤 잭슨은 비야레알로 복귀했다.  임대 복귀 후, B팀에 합류해 활약하다가 2021년 10월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비야레알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찼고,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했다. 라리가 26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잭슨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도 잭슨은 두 자릿수 득점을 쌓는 데 성공했다. 31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4경기 9골 3도움으로 득점 랭킹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콜 팔머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경기장에서 카드 수집이다. 잭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9개의 경고를 받았다. 골을 넣은 만큼 경고를 받은 것이다. 만약 잭슨이 5경기 안에 경고를 한 장 더 받을 경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프리미어리그는 32라운드까지 10장이 누적되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그러나 그라운드에서 모습과 달리 잭슨은 지금까지 선행을 이어오고 있었다. 더 선은 "22세 첼시 스트라이커 잭슨에게 공개적으로 알려진 이미지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비밀스럽고 부드러운 면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세네갈 출신의 잭슨은 16살이 되기 전까지 지갱쇼르라는 마을에서 자랐다고 한다. 잭슨은 이 때까지 축구용품은 커녕 축구화를 단 한 켤레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었을 정도로 가난한 집에서 살았다. 더 선은 "이는 그가 결코 잊지 못한 일이며, 옛 고향 마을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개인 구호 활동의 영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잭슨은 자신이 겪은 과거 때문에 비야레알과 미란데스 시절에 틈틈히 동료들을 통해 더 이상 쓰지 않아 남는 축구용품과 유니폼을 모아서 보관해 왔다. 축구화, 유니폼, 스타킹 등을 가져가 집에서 포장했고, 이렇게 보관한 용품들을 수시로 지갱쇼르에 사는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  첼시에서 연봉이 오른 잭슨은 자신의 항공권 가격의 4배가 넘는 초과 수하물 요금을 모두 지불했다고 한다. 더 선은 "잭슨은 라리가에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에서 상대적으로 큰 돈을 벌지 못했다. 2부리그 미란데스에서는 더욱 적게 벌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고향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음을 막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 '3출루' 문보경 또 선발 출격! '1안타' 김하성 5번 배치+시즈 데뷔전…'진땀승' SD 다시 한번 베스트 라인업 구성 [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날(17일) 팀 코리아에서 '3출루'로 활약한 문보경이 LG의 6번에 배치됐다. 저녁 경기로 인해 휴식 시간이 부족했을 샌디에이고 또한 다시 한번 베스트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는 18일 오후 12시 서울 고척스카읻모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 맞대결에 앞서 각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은 전날(17일) 스페셜 게임을 시작으로 본격 스타트를 끊었다. 가장 먼저 스페셜 게임에 나선 것은 LA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키움 히어로즈의 마운드를 폭격했고, 14-3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샌디에이고 또한 결과는 같았다. 다만 과정은 조금 아쉬웠다. 샌디에이고는 전날(17일) 오후 7시에 열린 팀 코리아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회 팀 코리아의 선발 문동주가 제구 난조를 겪으며 볼넷을 남발했고, 이 틈에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폭투로 가볍게 선취점을 손에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득점이 마지막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4안타에 그치며 '빈타'에 시달렸다. 하지만 마운드의 활약은 군더더기가 없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조니 브리토가 2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스타트를 끊은 후 본격 불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브리토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스티븐 코렉(1이닝)을 시작으로 제레미아 에스트라다(1이닝)-마쓰이 유키(1이닝)-톰 코스그로브(1이닝)-엔옐 데 로스 산토스(1이닝)-완디 페랄타(1이닝)-로버트 수아레즈(1이닝)가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 릴레이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 마운드에는 임찬규가 오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문보경의 존재다. 문보경은 전날(17일) 팀 코리아로 출전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두 개의 볼넷과 안타를 터뜨리며 3출루 경기를 선보였고, 이날은 LG 소속으로 다시 한번 샌디에이고와 맞붙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몇 시간 휴식을 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아메드 로사리오(3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잭슨 메릴(중견수) 순으로 출전, 선발 투수로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딜런 시즈가 오른다. 전날(17일)과 라인업에서 변화점이 있다면, 3루수와 포수다. 샌디에이고는 팀 코리아와 맞대결에서 3루수로 타일러 웨이드, 루이스 캄푸사노에게 포수 마스크를 맡겼는데, 이날은 3루수로 아메드 로사리오, 포수로 카일 히가시오카가 출전한다. 그리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낸 김하성은 역시나 유격수 5번 타순에 배치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랭크됐던 딜런 시즈다. 시즈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됐고, 급히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통산 커리어는 43승 35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 박효준 개막 로스터 진입 향한 무력 시위, 3안타→멀티히트 '타율 0.467' 대폭발 중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박효준(28·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위해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1번 2루수로 교체 출장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효준은 시범경기 타율 0.467을 마크했다. 7회초 2루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은 박효준은 7회말 바로 타석 기회를 맞았다. 팀이 2-2로 맞선 상황. 1사에서 등장한 박효준은 조나단 캐넌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윌 심슨의 동점 솔로포로 3-3이 된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다. 박효준은 다시 한 번 캐넌을 상대했다. 이번에는 중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역전 발판을 마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박효준은 지난 2015년 뉴욕 양키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 머물렀는데 성장세는 더뎠다. 박효준은 데뷔 첫해 루키리그 56경기에서 타율 0.239 OPS 0.734, 이듬해 싱글A에서도 116경기에 나서 타율 0.225 OPS 0.665의 성적을 남기는데 머물렀다. 박효준은 입단 4년 만에 더블A로 승격됐지만, 존재감을 어필하지 못했다. 더욱이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는 '악재'까지 겪었다. 2021시즌 대반전을 이뤘다. 당시 박효준은 양키스 산하 트리플A에서 48경기에 나서 타율 0.327 10홈런 29타점 OPS 1.042로 폭주했고, 드디어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2021년 7월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대결에 앞서 콜업된 박효준은 단 한 타석에 들어서는 것에 불과했지만 6년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것이다. 박효준은 이적하자마자 6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8월 중순부터 타격감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박효준은 2021년 피츠버그에서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7 3홈런 14타점  OPS 0.638로 경험을 쌓았고, 이듬해에는 빅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23경기에서 타율 0.216 2홈런 OPS 0.649로 반등하지 못했고, 결국 피츠버그 유니폼을 벗게 됐다. 이후 박효준은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거치는 동안 빅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일단 스프링캠프 초청 자격이 포함된 계약을 맺은 박효준은 스타트를 잘 끊고 있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안타를 생산 중이다. 17일 경기서는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티를 작성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개막 로스터 진입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지 분석에서도 박효준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7일 MLB.com이 26인 로스터를 예상했는데 박효준은 없었다. 박효준은 4할이 넘는 타율로 무력 시위 중이다. 시범경기 맹활약으로 로스터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정찬성과 싸웠던' 조제 알도 UFC 301 출전…조국 브라질서 은퇴 경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폭군'이 돌아온다! U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폭군' 조제 알도(38·브라질)가 옥타곤에 돌아온다. ESPN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조제 알도의 UFC 복귀 사실을 알렸다. 매체는 "오는 5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301에 알도가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알도는 WE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로 무대를 옮겨 2010년 페더급 초대 챔피언이 됐다. 2015년 12월 12일 코너 맥그리거에게 패할 때까지 UFC 페더급 타이틀 7차 방어에 성공했다. 마크 호미닉, 케니 플로리안, 채드 멘데스, 프랭키 에드가, 리카르도 라마스 등을 꺾었다. 화끈한 타격과 준수한 그라운드 기술까지 갖춰 최고의 웰라운드 파이터로 평가 받았다. 2013년 8월 3일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격돌했다. 당시 UFC 페더급 랭킹 3위까지 오른 정찬성과 주먹을 맞댔다. 절대 우세의 예상 속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정찬성의 저력에 조금 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찬성이 4라운드 초반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입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을 퍼부으며 TKO 승을 이끌어냈다. 맥그리거가 UFC 라이트급으로 떠나면서 알도는 에드가와 격돌해 UFC 페더급 잠정챔피언에 자리했다. 하지만 맥스 할로웨이와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TKO패 하면서 무너졌다.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와 헤나투 모이카노를 꺾고 부활 날갯짓을 펼쳤으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지면서 페더급 챔피언 탈환의 꿈을 접었다. 밴텀급으로 자리를 옮겨 챔피언에 도전했다. 당시 UFC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에게 판정패, 이어 페트르 얀에게 KO패 하면서 한계를 실감하는 듯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부활했다. 말렌 베라를 꺾고 재기했고, 페드로 뮤뇨즈와 롭 폰트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2022년 8월 21일 메랍 드바리쉬빌리에게 지면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31승 8패를 기록한 알도는 복싱 경기에 나서 1승 1무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UFC와 계약이 한 경기가 남아 있어 조국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301 출전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밴텀급 신성 조나탄 마르티네스와 UFC 301에서 격돌한다.
  • '전성기 메시 같은 슈팅이었다'→'시즌 4호골' 이강인, 음바페와 세리머니…프랑스 현지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올 시즌 4호골을 터트린 파리생제르망(PSG)이 몽펠리에를 대파하고 프랑스 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스타드 드라 모송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몽펠리에를 6-2로 대파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교체되며 70분 동안 활약한 가운데 후반 8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함께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4호골이자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아시안컵 기간 중 탁구게이트가 논란이 됐던 이강인은 PSG 복귀 이후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PSG는 몽펠리에를 대파하고 17승8무1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2위 브레스트(승점 47점)에 승점 12점 차로 크게 앞서 있다. PSG의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몽펠리에전 대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 2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무아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음바페와 바르콜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 우가르테, 비티냐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베랄도, 다닐루,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PSG는 몽펠리에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4분 비티냐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비티냐가 음바페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몽펠리에 골문 구석 하단으로 들어갔다. 이후 PSG는 전반 22분 음바페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음바페는 무아니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몽펠리에는 전반 30분 노르딘이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PSG는 전반전 추가시간 사바니어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PSG는 후반 5분 음바페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음바페가 바르콜라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감아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PSG는 후반 8분 이강인의 득점과 함께 점수 차를 벌렸다. 이강인은 무아니와의 2대1 패스 이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몽펠리에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후반 18분 음바페의 해트트릭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는 비티냐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PSG는 후반 44분 멘데스가 팀의 6번째 골을 기록했다. 멘데스는 비티냐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PSG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강인은 몽펠리에전에서 70분 동안 활약하면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볼터치 57회와 함께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다. 키패스는 한 차례 기록했고 한 차례 시도한 드리블 돌파도 성공했다. 프랑스 매체 90mn은 이강인의 몽펠리에전 활약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경기의 중심에서 빛났고 공격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이강인의 기술 수준은 명백하고 PSG 공격진 구성에 엄청난 이점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HOM은 이강인의 몽펠리에전 활약에 대해 '비티냐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고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골문 구석의 작은 네트를 흔든 이강인의 왼발 슈팅은 메시의 전성기를 상기시켰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몽펠리에전 득점 후 음바페에게 달려가 포옹을 하며 골 세리머니를 함께 펼쳤다. 음바페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웃으며 포옹하는 장면과 함께 '아들(Hijo)'이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강인, 음바페. 사진 = PSG/게티이미지코리아]
  •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홈 체험 서비스’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출시를 맞아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10일 홈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비렉스 안마베드(MB-B01)나 척추베드(MB-C01)를 최소 비용으로 10일간 집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체험비는 10만원으로 체험 전용 제품이 제공된다. 체험 후 제품 구매 시 새 제품이 배달되고 체험비는 구매가에서 할인된다. 코웨이는 “지난달 진행된 비렉스 안마베드 홈 체험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어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코웨이닷컴, 콜센터, 코웨이 매장, 코디·홈케어닥터 등 코웨이 판매인 등을 통해 체험 신청할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침상형 안마기기로 누운 상태에서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65℃까지 조절이 가능한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고,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시니어, 수험생, 골퍼 등 사용자 특성에 따른 30가지 안마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안마·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 제품은 직접 경험해보고 내 몸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집에서 마음껏 사용해 보고 부담 없이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이번 홈 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단독] 한소희, 류준열 이어 오늘(18일) 하와이서 나홀로 귀국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열애설 이후 불거진 논란에 블로그 폐쇄를 결정한 배우 한소희가 18일 귀국한다. 연인 류준열은 하루 앞선 17일 홀로 입국했다. 18일 연예 관계자는 "한소희가 오늘 저녁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소희가 무거운 마음으로 입국한다. 현재 당사자가 몹시 힘들어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상황을 알렸다. 한소희는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과 미국 하와이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일본인 네티즌이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글을 개인 계정에 업로드한 것. 처음에는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며 열애설 진위 확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류준열의 전 연인인 배우 혜리가 같은 날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한소희도 칼을 들고 있는 개 사진을 업로드 하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정면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것을 의식한 듯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문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 내용에 대해서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고 사과했다. 류준열 측 역시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로도 한소희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논란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자 댓글 전체를 삭제한 뒤 블로그 폐쇄까지 결정했다. 한편, 연인 류준열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에서 홀로 입국했다. 이날 류준열은 캡모자 위에 후드 티셔츠의 후드까지 뒤집어 쓴 모습으로 등장,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입국장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 고현정 인정받은 정재형…비싼 '4만 원대 젓가락' 고집하는 이유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정재형이 소비관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정재형은 식기류 쇼핑에 나섰다. 이날 정재형은 "우리나라 작가분들이 만들어낸 그릇, 매트, 수저를 파는 재밌는 곳"이라며 "기쁜 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젊은 작가들과 작업하고 그 작품들을 가져다 놓는다. 미술품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작은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정재형은 "일본, 프랑스만 가도 젊은 작가들을 다 좋아해 준다. 내 동생이 금속공예를 전공해서 그런 건 아니다. 공예품을 만들어내고 살 수 있다는 게 좋다. 이건 거의 작품이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친구들이 와서 이런 걸 본다는 게 좋다. 하나씩 모으는 재미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숟가락 젓가락 코너로 이동한 정재형은 "내가 여기서 젓가락 사다가 정말 자지러지는 줄 알았다. 당시는 비싸다고 생각했다. 3만 5천 원~4만 원 했다"면서 "좋은 게 끝이 정말 얇다. 잘 집히고, 김치를 먹어도 너무 섬세한 느낌이랄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싼 이유를 다 설명하긴 어렵겠지만, 일반 공산품과 분명히 재료가 다르다. 만들기까지 노고가 분명 있는 작품이라 비싼 걸 거다. 쉽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정재형은 배우 고현정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평소 정재형과 취향이 잘 맞는다는 고현정은 "아우 참. 난 지금 얘기에 관심도 없다"며 그릇과 식기류를 살피기에 바빴다. 특히 고현정은 정재형이 꺼낸 테이블 매트를 보며 "나 너무 좋아하잖아. 이거 또 알아야 산다"며 연신 감탄했다.
  • "머리가 아프다"…1루 유망주들 성장에 '단장' 출신 사령탑도 행복한 고민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머리가 아프다." SSG 랜더스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SSG는 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안상현(2루수)-조형우(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로버트 더거다. 올 시즌을 앞두고 SSG 유니폼을 입은 더거는 첫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SSG 이숭용 감독은 "50~60구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시범경기 한 경기를 더 등판할 것 같다"고 밝혔다. 더거에 이어 문승원이 등판할 준비를 한다. 이숭용 감독은 "상황 봐서 (문)승원이가 나갈 것이다. 중심 타자를 상대할 예정이다. 본인도 그것을 요청했다"며 "경기 후반에 나가면 주전 선수들이 교체된 상황이라서 3~5번 타자를 상대하고 싶다고 하더라. 좋은 생각이라서 맞춰줄 것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로운이도 나갈 것이고 (고)효준이도 준비돼 있다. 오늘부터는 테스트도 테스트지만 경기에 집중해 볼 생각이다"며 "오늘부터는 게임 모드로 집중할 수 있게끔 전달을 해 놓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시범경기 기간 1루수로 고명준과 전의산이 번갈아 나가고 있다. 대만 자이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두 선수가 1루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계속 번갈아 내보낼 생각이다. 나중에 (추)신수가 들어오는데, 그전까지는 아마 두 명이 지명타자와 일루수로 번갈아 나갈 생각이다"며 "지금 두 명 모두 너무 잘해주고 있다. 코치진이 머리가 아프다. 잘하면 두 명 모두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염 증세로 대만에서 조기 귀국한 추신수는 개막을 앞두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신수는 제가 계속 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에 두세 경기 정도는 신수 몸 상태에 맞춰서 기용할 생각이다"고 했다.
  • 신라호텔, 위스키 명가와 손잡고 위스키 특화존 선보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호텔은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신라호텔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오픈했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판매되는 리테일 공간, 위스키 컨시어지와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 위스키와 함께 안주·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 시크릿 다이닝 룸 등으로 마련됐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 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매월 다른 콘셉트로 위스키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 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피셜] UEFA, 챔피언스리그 확대 개편 발표…조별리그 폐지→36개 클럽 단일리그 진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다음시즌부터 확대 개편되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새로운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 UEFA는 14일(한국시간)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 UEFA는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새로운 형식을 따른다. 지난 1995년 유럽 챔피언스 클럽컵으로 대회가 시작된 이후 UEFA는 챔피언스리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새로운 UEFA 챔피언스리그는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광범위한 협의를 바탕으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다음시즌부터 본선 출전 클럽 숫자가 기존 32개 클럽에서 36개 클럽으로 확대된다. 추가되는 4장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중 한 장은 UEFA 랭킹 5위에 해당하는 국가 리그의 3위팀이 가져간다. 또 다른 한 장은 자국리그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지 않는 일부 리그의 우승팀이 가져간다. 또한 나머지 2장의 추가 티켓은 직전 시즌 유럽대항전에 출전한 클럽들의 평균 성적이 가장 좋은 리그가 가져간다. 이에 따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UEFA 대회 성적에 따라 토트넘은 리그 4위가 아닌 리그 5위를 차지하더라도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5무6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5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기존의 조별리그가 폐지된다. UEFA는 올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한 32개 클럽을 4개팀 씩 8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다음시즌부터 본선에 출전한 36개 클럽이 단일한 순위표에서 경쟁하게 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한 36개 클럽들은 조별리그 대신 리그 단계로 불리는 경쟁을 펼친다.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한 각 클럽들은 대진 추첨을 통해 팀당 8경기를 치러 1위부터 36위까지 순위를 선정하고 1위부터 8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9위팀부터 24위팀까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진출 팀을 결정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6개 클럽이 본선 경쟁을 펼치는 새로운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에 대해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에는 반자동 추첨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UEFA는 다음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추첨을 위해 컴퓨터를 활용할 것이다. UEFA의 추첨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새로운 형식의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추첨에는 3-4시간이 걸리고 추첨 진행을 위해 900개의 공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에선 새로운 방법이 사용된다. 반자동 추첨이 진행되면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 필요한 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35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확대 개편과 관련해 올 시즌 각국 리그 클럽들의 UEFA 클럽대항전 평균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꾸준히 공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과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의 평균 점수가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UEFA 리그 랭킹에서 4위 이내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세리에A 클럽과 분데스리가 클럽의 평균 점수 순위가 시즌 종료까지 1위와 2위를 유지한다면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세리에A 5위 클럽과 분데스리가 5위 클럽도 출전하게 된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확대 개편에 대해 '더 많은 클럽들의 대회 참가와 함께 더 많은 팬들이 유럽 최고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대회 초반부터 최고의 팀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도 볼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게 된다. 새로운 리그 형식은 마지막 경기일까지 모든 팀들의 순위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유지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사진 = UEFA/게티이미지코리아]
  • 이랜드 뉴발란스, 한일 야구 전설 ‘김하성·오타니 팝업스토어’ 연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월드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김하성과 오타니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용품과 함께 팝업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단독 상품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는 이번 팝업 오픈을 맞아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한정판 ‘와펜’을 출시한다. 또 해당 와펜을 기반으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반팔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모자를 직접 디자인해 구매할 수 있는 DIY(사용자 직접 제작) 이벤트도 진행한다. DIY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직관 티켓, 김하성 선수 친필 사인 액자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골드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존에서는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성공 사은품으로 뉴발란스 리유저블 짐색 등을 제공한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MLB 공식 후원사이자 오타니, 김하성 선수가 앰버서더로 함께 하는 뉴발란스가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준비한 특별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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