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교회 내 ‘프로차지네’ 발언... 보도 하루만에 사과[최보식의언론=박상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 남성들에 대해 매우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사과했다.바티칸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내고 “교황은 누구를 모욕할 의도가 없었으며, ‘단어 사용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발표했다.교황청의 마태오 부르니 대표는 성명서에서 “교황 프란치스코는 최근 주교들과의 비공개 대화와 관련된 기사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탈리아 타블로이드 웹사이트 다고스피아에 따르면 교황은 비공개로 진행된 주교회의에서 동성애자 남성들이 신학교육을 받아서는 안
'대체불가' 배우 이선균 죽음은 경찰과 언론의 '인격살인'![최보식의언론=김선래 기자]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이 12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우 이선균씨 사건을 경찰과 언론에 의한 '인격 살인'으로 규정했다.문화예술인연대회의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미국이 우리 판다들을 학대했다”… 열받은 중국 민족주의자들중국 민족주의자들이 다른 나라에 임대된 판다들에 대우에 불만을 품었다. ‘러러(Le Le)’라는 이름의 판다는 미국 동물원에서 죽었고, 그의 암컷 동반자인 ‘야야(Ya Ya)’는 털이 뭉텅이로 빠졌다. 지난 3월 12일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저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