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특히 이번 수상에는 민간기업과 과천시 협업으로 고령자 자립행동·생활편의 지원 강화를 위한 ‘고령친화 주택개조 사업’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통합수중운동교실’ 등 ESG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노력 성과 등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00년 창립부터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과천CS사랑나눔위원회를 발족, 노사합동으로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 내 기부문화를 실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장애·비장애인 통합수중운동교실, 소외계층 청소년 원스톱 체력 증진교실 등 장애인과 청소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특성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도 꾸준히 돕고 있다.
한편 공사 이근수 사장은 “지난 20년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력과 성과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매우 의미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봉사단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 최고의 봉사단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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