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과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다시 만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진격의 항해를 시작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과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다시 한번 관객과의 대화로 만난다. 이번에는 ‘노량: 죽음의 바다’ 흥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흔쾌히 나선 것.
지난 11월 21일 ‘서울의 봄’ 관객과의 대화에 김한민 감독이 게스트로 참여한 이래 딱 한 달 만이다. 올 겨울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다시 한번 꽃피울 두 영화의 뜻 깊은 행보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특히 두 편의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궁금해할 만한 포인트가 다양해,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진행은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가 맡는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해 김한민 감독은 “돌아보면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위해 존재했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애정과 공이 깊게 투여된 작품이다. 시리즈 최대 제작비, 최대 인력이 투입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 최고작이자 이순신 프로젝트 최고작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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